정력(征曆) 1935년. 유럽 대륙은 동/서 2개의 대국에 의해 분단되어 있었다.
황제를 정점으로 한 전제 군사국가 동 유럽 제국연합 (통칭『제국』)
왕정을 폐지한 공화국 국가의 연합체인 대서양 연방기구 (통칭『연방』)이다.
광물자원 라그나이트를 둘러싼 세력다툼을 넓히던 양국은 결국 전쟁을 시작했고, 대륙은 전쟁의 불길에 휩싸이게 되었다.
제2차 유럽대전 (E.W.Ⅱ)발발이었다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제국군은 차례차례 국경을 넘어 침공을 개시했고.
그 창끝은 연방뿐만 아니라 주변나라에 까지 향했다.
가리아공국.
제국과 연방의 중간에 위치한 무장중립을 모토로 하는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소국가.
그러나, 그 풍부한 라그나이트 자원을 빼앗으려는 제국은 가리아 공국에 선전포고를 시작했고, 영내로의 진격을 개시했다.
정력(征曆) 1935년 3월 가리아 공국. 국경 마을 브룰루 교외
제국과 국경사이에 위치한 브룰루의 사람들은 전쟁의 불길을 두려워 하며, 차례로 마을을 탈출하기 시작했다.
웰킨 : 이 길을 지나는것도 3년 만이구나, 그리운걸.
웰킨 : 응? .... 저건... 설마!
웰킨 : 역시 빛송어야. 벌써 빛송어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계절이 됐구나.
철컥
웰킨 : !
???? : 꼼짝말아요. 천천히 양손을 올리세요.
???? : 못 보던 얼굴이군요...이름이?
웰킨 : 내 이름은 웰킨입니다, 당신들은?
아리시아 : 저희들은 브룰루의 자경단입니다. 저는 분대장인 아리시아 고요.
아리시아 : 최근 제국의 스파이가 돌아 다닌다는 정보가 들어와서, 둘러보고 있던 중이었는데...
(웰킨의 수첩을 바라보는 아리시아)
웰킨 : ..................
아리시아 : ..................
웰킨 : 믿어 주면 좋겠지만...난 그냥 물고기를 스케치 하고 있을뿐이었는데...
아리시아 : 물고기를 스케치..라...
아리시아 : 이런 시기에 되도 않는 말이군요. 남은 이야기는 대기소에서 천천히 듣도록 하죠. 체포하세요!
웰킨 : 후우.....곤란하게 됐네....
포근한 그래픽과는 달리 총맞는 사람들이 제법 리얼해서 깜짝 놀랐음...
파스텔톤이 느껴지네요~ 게임 하는거 방송으로 보니 쉽지 않던..ㅡ..ㅡ
전 밀봉상태로 모셔져있음.. 공략집 나오면 보고할려구요.아무래도 일본어는 초짜인지라 공략집없으면 후덜덜;;
연재작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쭉 해주시길 바랍니다 추천 하나 드립니다.
오오 드디어 스샷게시판에 다른분들처럼 연재작으로 나오는 건가요? 발큐리아도 연재작으로 나오면 정말 재밋는데..기대하겠습니다!
전 이 작품과 MGS4 때문에 그 비싼 플스3를 지르고 싶더군요ㅠ.ㅠ
우왕 연재 잘 해주세요.
이야...이러다가 용과같이처럼 완벽공략이라도 뜨는거 아닌지 모르겠군요...물론 고생하실 분을 생각하면 하지말라고 하고싶습니다. 엄청나게 손이가고 힘들다더군요. 이렇게 스크린샷에 일일이 자막 넣어서 올리시는 분들도 모두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력 1935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