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하면 할 수록 스페어 부대가 너무 아쉽네요
이 게임.. 캐릭터에 감정이입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메이지, 골렘은 너무 짧게 나온데다가 브라우니는 컷신도 없이 사라졌고
롱 레인지 부대는 그렇다할 개성적인 캐릭터가 없어서 기억에도 안남습니다.
그런면에서 스페어 부대는 상당히 인상에 남는 캐릭터가 많은데
입 험한 밴독, 착한 타블로이드, 호전적인 챔프, 도박 좋아하는 하이 롤러, 얍샙한 풀 밴드, 사기꾼 카운트
그리고 스크랩 퀸이랑 맥킨지까지....
카운트와 미드는 예외로 치더라도, 이 개성 만점인 캐릭터들을 단 6화만에 소비해버리네요
차라리 스페어 부대를 주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면 훨씬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됬을 것 같은데 말이죠.
밑바닦부터 기어올라 주력부대가 되어 성과를 올리면서
하이롤러는 무인기에 죽고, 챔프는 미하이한테 죽고, 풀 밴드는 모략으로 죽고, 타블로이드는 아스날 버드에 죽고
빡친 트리거(와 카운트)가 다 쓸어버린다는 이야기였으면 차라리 훨씬 나았을 것 같네요.
특히 챔프가 와이즈먼 역할로 미하이 유인해서 산화했다면 감동적일 것 같은데 말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