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M 코인 생략하고 로스트월드까지 클리어
학습능력을 발휘해서 죽었던 곳에서 또 죽지는 않겠다고 계획했지만, 결국 또 죽을 곳에서는 또 죽는군요.
난이도를 단순하게 비교한다면 동키콩 컨트리에서 7번 죽었고 동키콩 컨트리 2에서 17번 죽었으니 동키콩 컨트리 2가 약 2.4배만큼 어렵나 봅니다. 읭
통계로 나타낸 동키콩 컨트리 2의 최고난이도 스테이지 (2번 죽은 스테이지)
공동 1위: RICKETY RACE(4-4) ※동영상 55분부터
2014년에 방송했을 때도 여기서는 꼭 죽었는데 역시 이번에도 똑같은 곳에서 2번 죽고 말았습니다. 크흨
제 기준으로는 가속(방향키 오른쪽) 버튼을 계속 누르면 죽으니까 중간에 감속을 해줘야 낭떠러지 건너뛸 타이밍이 생기는군요.
공동 1위: KLOBBER KARNAGE(L-3) ※동영상 1:01:10부터
시간 제한 있는 회전 나무통 대포가 나오는 스테이지지만 결과적으로는 나무통 대포보다 잡몹이 더 무서운 스테이지였군요.
공동 1위: RAMBI RUMBLE(4-6) ※동영상 1:07:14부터
보편적으로는 여기 어렵다는 소리 듣는 스테이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이번에는 많이 죽었군요.
공동 1위: FIERY FURNACE(L-4) ※동영상 1:24:48부터
동키콩 컨트리 2는 1편에 비하면 "시야밖에 있는 적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점프 스케어 요소는 줄어들었지만 미끄러운(?) 조작감과 잡몹이 강력하다는게 난관이었습니다.
그동안은 좋아하는 동키콩 시리즈 순위가 (트로피컬 프리즈 > 2 > 리턴즈 > 1 >>> 3) 이런 느낌이었는데 2편 오랜만에 해보니까 조작감 문제가 생각보다 잘 와닿아서 2와 리턴즈끼리 순위를 바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