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몬스터 분석.
일단 다른 몹과 다른 점이 회피율이 미칠듯이 높습니다.
난타를 쳤을 때 운이 좋으면 몇번 맞지만 운 없으면 몇턴동안 한번도 못때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던지기나 마법, 점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miss 글도 뜨지 않습니다.
처음에 버그난 줄 알았습니다. ㅡ.ㅡ
공격이 강한 건 말할 것도 없고 빈사상태 만들기와 전체 공격마법, 좀비파우더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턴 계산 잘못하면 전멸하기 딱 좋습니다.
2. 회복
회복의 핵심은 포스쉴드 + 헤르메스슈즈 + 퀵 + 화이트윈드 입니다.
포스쉴드를 친 케릭터가 퀵을 자신에게 시전, 화이트윈드로 전원 회복 노리기...가 기본 패턴입니다.
포스쉴드를 차고 있는 케릭은 공격하지 않고 무조건 회복만 합니다. 속성은 맞았을 때 회복하고
MP는 퀵은 첫턴에서 회복해버리면 그만입니다. 엘릭서..가 있죠.
저는 1명이서 했지만 2명이 데미지딜러를 맡고 2명이 위와 같이 회복하면 좀 더 수월할 것입니다.
단 포스쉴드는 1개밖에 없으므로 아이스쉴드 + 산호의 반지 + 헤이스트..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 일반 보스와 마찬가지로 골렘 + 카방클을 소환할 수도 있습니다. 골렘은 쓸만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설명하면 퀵 걸고 좀비상태회복 혹은 피닉스 꼬리 이후 화이트윈드... 입니다.
3. 공격
일단 회복을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짜고짜 비룡의 창 난타로 맞을때까지 노려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운입니다.
빨리 끝나면 빨리 끝나지만 안맞을 때는 진짜 핸드폰 던지고 싶죠.
좀 더 맞출 확률이 높은 것은 비룡의 창 이도류에 사냥눈의 겨냥을 쓰는 방법입니다.
난타보다 높은 확률로 9999 두번 날릴 수 있습니다.
던지기...보다는 비룡의 창 이도류 + 겨냥을 추천합니다.
4. 대략 전투의 흐름.
전투에 들어가기 전 일단 각각 HP가 최소 8000, 가능하면 9999를 추천합니다.
보통 타이달 웨이브나 눈보라..(맞나)를 맞으면 속성방어가 없는 한 9999 데미지를 받습니다만
알마게이트 등 다른 전체공격은 7500정도 닳습니다. 하여 8000이상이면 회복할 턴을 벌게 됩니다.
그리고 레비테트를 미리 걸어두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어짜피 마이티가드를 쓸 것이므로
중요하진 않습니다.
첫 턴에 무조건 마이티가드를 본인에게 시전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백마법으로 디스펠을 합니다.
신룡의 녹색이 없어지면 성공한 겁니다. 가끔 디스펠도 회피할 때가 있습니다. ㅡ.ㅡ
두번째 턴은 상황을 봐서 우리에게 마이티가드를 거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신룡이 전체 빈사를 거는 기술을 쓰기 때문에
퀵 + 엘릭서 + 화이트윈드 로 치료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4번째에 걸쳐 골렘과 카방클을 소환... 하면 일단 방어준비는 끝납니다.
이후 회복술사는 퀵 + 이상 회복 + 화이트윈드를 반복하고 데미지 딜러들은 죽을때까지 열심히 패면 되겠습니다.
죽은 녀석을 살릴 때도 무조건 퀵 + 피닉스꼬리 + 화이트윈드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이러한 전투가 가능한 건 퀵과 포스쉴드의 힘이므로 둘중 하나라도 없을 시 두들겨 패는 공략은 운에 맞겨야 되는 상황으로 갑니다.
파판 5에서 가장 보스전다운 전투였습니다. 한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어드벤스판은. 비료의창 장비후 무조건 점프면됨. 특정기술 이후에 회피율0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