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3편 스샷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하는 게임입니다.
버그나 번역, 욕하실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영웅의 탄생에 대해서
너무 좋은 커플
자존감 높고, 현명하고 멋진 여성 지오, 그리고 매력적인 영국 신사 헤이담
뭔가 들킨 듯한 코너
자연 속에서 살고 싶게 되는 마을
어릴 때 예쁘면 커서는..
턱 선! 코 선!
변명하는 코너 모습 ㅋㅋ
영웅의 각성
...의 부작용은 자기가 어디서 깨어났는지를 어딘지를 까먹는다는 것
눈 내린 보스턴이 제일 예쁜 듯!
개척자 미션은 거의 다 설화나 괴담인데 그냥 구라가 많아요.
언제나 두근거리는 해상 미션!
영웅의 길.
이건 저번에 올린거 바탕화면으로 쓰려고 보정 떡칠 한 것.
블로그에 올린거 그대로 복사했다가 너무 반말체라서 다시 바꿨어요.
어크3는 확실히 1편과 2편을 닮아있습니다.
1편의 암살방식, 미션 방식.
2편의 스토리 텔링을 무척 닮아 있어요.
팬이라 느끼는거지만 코너는 1회성 캐릭터가 아닌 거 같아요.
우리에게 드라마를, 인물의 이입을 주기 위한 대서사시.
버그도 많고 이것저것 짜증나는 것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동안 지적 받았던 오픈월드로서의 변신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껏 오픈월드를 빙자한 스토리 일자방식의 게임이었다면
이번편은 어쌔신크리드가 오픈월드로서 더 나은 프랜차이즈로 변신의 시발점인 것 같아요.
브라더후드 같은 복잡하지 않은 간단한 스토리에 무게감 적은 플롯,
빠른 전개, 쉬운 미션들을 기대하셨다면 어크3는 많이 실망하셨을 것 같습니다.
브라더후드가 1,2편 말고도 다른 팬층까지 끌어왔던 명작이라면
오히려 브후가 어크 변신의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변화가 없어서 욕먹었던 레벨레이션.
너무 변해서 욕먹는 어크3.
더 나아질 후속편.
항상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맨마지막꺼 멋있어서 저장
헐..사진 보정어떻게하셨길래..진짜 ㅎㄷㄷ
울창한 숲속에서 안개끼고 비오는것만봐도 마음이 정화돼요
어크씨리즈마다 주인공들의 특색이 있는데 그중 가장 감정이입을 할수있었던건 코너인듯...1편의 알테어는 영웅이라기보다 수도자같은 느낌이고 항상 크리드 그자체에 엊매여있는 인간미가 부족한 인물이었고 2편의 에지오는 유쾌하고 해학적이기도하면서 인간미도 있었지만 평범한 사람이라는 느낌은 없었음...마키아벨리말처럼 군주론에 적합한인물이랄까...3편의 코너하면서 에지오랑 많이 비교하게됐는데 코너는 비범한능력을 타고났다고 보긴힘들고(선지자들의 후손이나 매의눈을 제외함) 정치나 경제적상황이나 그런것에 얹매이지않는 말그대로 순수한인물이라 정말 사람을 돕기위해서 암살자로서 활동한다는 느낌이었죠...문제는 템플러들말대로 자기가 도왔던사람들이 훗날 자기등을 찔렀지만서도...그래도 아무도 저항하지않으니까!라는대사는 마음에 와닿았네요. 후속작에도 나올가능성은 있다고봅니다..
혹시 개척자 미션 하는 방법 아시나요?.. 이번 어크 엔딩보고 축이라던지 뭐던지 하나도 몰라서.. 그냥 농지미션만 끝내고 뷰포인트 찾기만 하고있네요..ㅠㅠ
와;;; 유년기 때는 귀엽고 훈훈한데 왜 나중엔 폭삭 늙어버리는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