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사고 처음 한 게임이 라오어 파트2였는데
그때는 너무 무섭고 조작도 익숙하지 않아서 남편이 거의다 깨줫어요
2편도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하지만..
이번에 리메이크버전 해보니 왜 명작이라 하는지 알겠네요
스토리도 연출도 부족함 없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픽은 파트2보다 조금 떨어졌지만
덕분에 좀 덜 무서워하며 제가 다 깼습니다 ㅎㅎ
담에 파트2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근데 결말에서 엘리는 조엘이 거짓말한걸 눈치채고 있는건가요?)
플스 사고 처음 한 게임이 라오어 파트2였는데
그때는 너무 무섭고 조작도 익숙하지 않아서 남편이 거의다 깨줫어요
2편도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하지만..
이번에 리메이크버전 해보니 왜 명작이라 하는지 알겠네요
스토리도 연출도 부족함 없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픽은 파트2보다 조금 떨어졌지만
덕분에 좀 덜 무서워하며 제가 다 깼습니다 ㅎㅎ
담에 파트2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근데 결말에서 엘리는 조엘이 거짓말한걸 눈치채고 있는건가요?)
후속작이 예정없던 시절의 엔딩이라 열린결말이었죠. 해석하기 나름이라서요. 파트2 가 나온 시점에서는 이상하다는건 알고있지만 묻고 간걸로 되어있습니다. 진실을 알고 극대노 했으니까요. 뭔가를 숨기고 있는건 아는눈치였지만 설마 자기보호자격인 마를렌을 죽이고 파이어 플라이를 괴멸시켰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거죠. 이때 조엘의 “맹세한다” 라는 말이 트라우마 남아서 파트2 최후반에 레틀러가 자기말이 사실이니 죽이지 말라고 “맹세한다” 라는 말을 했을때 엘리의 굳은표정이 참.... (바로 헤드샷으로 죽여버리죠.)
2편에서 엘리는 당시 몰랐고 나중에 알게되어 조엘과 관계가 틀어졌다는 내용이 나오죠
아 제가 파트1 내용을 모른채로 파트2를 시작해서 놓쳤었나봐요~^^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