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까지 소장하고 있는 모탈 컴뱃X 코믹스.
대체 시간대인 모탈 컴뱃 9와 X의 중간 쯤 되는 프리퀄 코믹스입니다.
캐시 케이지와 프로스트의 첫 만남 그리고 싸움.
피니쉬 힘!
페이탈리티!
소장 중인 DC 코믹스들. 모탈 컴뱃X 역시 같은 DC 코믹스입니다.
정발된 DC 코믹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52.
명작입니다...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 중요한 히어로가 자취를 감추고 새로운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또 말하지만, 진짜 명작입니다...
그 다음으로 정말 정말 미치도록 좋아하는 제프 존스의 그린 랜턴 시리즈.
우리나라에서도 느리지만 꾸준하게 정발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진짜 명작입니다...
읽어보면 왜 다들 제프 존스를 찬양하는지 알게 됨.
레드 후드의 탄생을 그린 레드 후드 더 로스트 데이.
수 많은 레드 후드 팬을 만들어낸 작품이죠.
조커에게 죽은 2대 로빈(제이슨 토드)이 증오를 품은 채 되살아나서 레드 후드가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닉값.
위에 소개한 것말고도 엄청 많습니다.
아마 미국 만화책만 120권은 넘을 겁니다. ㅋ
요즘은 DC 코믹스만 읽고 있습니다. 원래 마블 코믹스도 읽었는데, 요즘 전개되는게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아예 접었습니다.
캡틴 하이드라말고도 마음에 안 드는게 한 두 가지가 아니어서 말이지;
뭐 앞으로도 DC 코믹스만 읽을 거 같습니다. 모탈 컴뱃 코믹스를 연재하는 것도 그렇고 요즘 '리버스' 라는 대규모 유니버스 런칭 덕분에 엄청 재밌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정발된 작품들은 거의 다 재밌으니 그건 출판사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전 진짜 재밋게 본게 왓치맨 시리즈랑 뉴52원더우먼 정도 바께없네여 ㅋㅋ
이번 마블 시크릿 엠파이어 스토리 최악이라는 것 100퍼센트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마블은 새 MS.마블 시리즈 외에는 딱히 애착 가는 것이 없네요.
영잘알 부럽
게임하면서 dc에 관심이 가게되네요 ㅎㅎ 입문으로 추천하시는거있나요?
정발된 작품을 마음에 드는 것부터 골라 읽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