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니퍼 루트 시리 황제 루트로 엔딩봤습니다.
벨렌 살쾡이 교단 위쳐 퀘를 하고, 괴물보다 가는 길에
탈영병 도적떼 적대자들, 사람들을 더 많이 죽이는게
위쳐고, 사방에서 욕만 날라오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일에,
괴물 잡아봐야 옆에서 또 괴물 바로 오는게 위쳐 세계고,,
결정적으로 시리는 위쳐 시술을 안 받아서, 탕약 물약
왕창먹기도 불가능에 수명 연장이 안된 반쪽짜리 위쳐…
그리고 모든 분기 선택결정이 이게 맞는데? 한게
여제 엔딩이더군요.
그리고 게롤트가 워낙 큰 사건들을 해결하고 다녔고.
시리는 잘 정치하고 닐프가드부터 바꾸고 왕 양위하고
내려와서 게롤트 찾고 자유 찾으면 될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르다니아는 막장이고, 닐프가드도 소서리스,비인간종족들에게
좀 적대적이니 시리 여제로 시리만 가능한 해결법들을
하는 게 최고… 굳이 시리도 위쳐를? 해서
개인소감은 시리 여제 엔딩 너무 뿌듯합니다.
이제 하츠오브 스톤으로…
이 게임 2회차는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퀘 거의 다하고
다니는 성격이라.
1회차 때 시리 살리셨으면 잘하신거죠 ㅎㅎㅎ 저는 시리 죽고 닐프가드가 이기고 엉망진창에 트리스 선택해버렸더라고요 ㅋㅋㅋ 여운이 쌔게 남아서 확장팩 진행했는데 끝나고나니 자연스레 새게임플러스로 2회차 하게되었고 하다보니 7회차 입니다 허허허
워낙 선택에 따른 스토리가 닫라지는 게임이라 2회차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