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날부터 정말 즐겁게 잠도 거의 안자고 미친듯이 달린거 같습니다. ㅠ_ㅠ..
- 반전요소도 충분히 좋았고 보스전은 연출도 구성도 전작보다 확실히 좋았습니다. (특히 발로그 컷신 및 마무리는 굉장히 몰입해서 봤네요. ㅋㅋ)
- 과금 요소는 정말 손댈 필요없이 게임내 요소만 가지고도 다 할수 있었습니다. 쓸만한 오크는 영입으로 해결했고 장비는 고급장비중에 옵션 좋은 것만
잘 굴려도 전설장비 연연 안해도 될 수준은 되더군요. 대신 템 룩은 전설장비들이 예뻐서 후반부 부터 전설급 오크 나올때마다 영입은 생각도 안하고 처치만 했습니다.
- 전설급 오크는 종족 및 클래스 별로 주는 장비들이 정해져 있어서 가이드 목록에 얻을수 있는 목록이 있더군요. 그거보고 차곡차곡 모아가고 있네요. ㅋㅋ
- 만랩 60에서 획득하는 전설템들은 강화 필요없이 전부 강화 된 상태로 획득이 되서 부가적인 강화목적을 달성 안해도 되고 60레벨이상 되는 장비들도 존재합니다.
- 공성요소는 레벨이 올라가니 오크들이 갖가지 내성에 갖가지 강화 스킬이 달려서 한판 한판이 긴장감이 올라가네요.
특히 수성전 후반에 다른분들은 순탄했는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54레벨 오크 암살자 클래스한테 '기회없음' 스킬이 달려 있는데 독,저주,빙결,화상 내성에
치명적인 약점이나 일반 약점은 없고 특수 옵션이 독에다가 각종 공격 스킬이 달려있는 녀석한테 계속 두방 맞으면 죽는 상황이 생겼는데
이녀석이 대군주로 진급해서 전설 등급으로 올라갔을때는 정말 막막하더군요.
계속 박살나다보니 이녀석이 레벨 65까지 올라가고 방문할때마다 놀리는데 짜증이 확 밀려와서 이거 엔딩 앞에두고 못깨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절망했는데
정보를 보니 다른 내성은 다있는 녀석이 화살데미지는 다행히도 조금씩은 먹는녀석이라 한쪽구석에 올라가서 화살수급 계속해서 도트뎀으로 간신히 잡았는데 이때 기분은
블러드본에서 루드비히 패턴파악이 이상하게 안되서 개고생해서 잡았을때 만큼 기쁘더군요. ㅠ_ㅠ..
- 마무리 수성전 및 공성전은 이번작 제목인 전쟁을 메인으로 잡아서인지 결국엔 이부분으로 긴박하게(위에 내용처럼 ㅠ_ㅠ..) 몰아치는 전투로
집중하게 해준것도 나쁘지 않았네요. (이부분은 반복요소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 하실려나?...)
- 결말과 엔딩 그리고 스페셜 영상은 여운이 남네요.
간만에 3일간 잠도 거의 안자고 몰입해서 즐겁게 즐겼네요. 올해 즐긴 게임중 제일 기분좋게 플레이한거 같습니다.
DLC가 얼른 나오길 기다리는 게임은 블러드본 이후로 오랜만이네요.ㅋㅋ
이제 엘타리엘 내용을 다룬 DLC 갈라드리엘의 검 기다리면서 전설템 좀 더 모으면서 공성전 랭크나 계속 올려봐야겠습니다. ㅋㅋ
그전에 우선은 잠부터 zzZZ...
PS.1
이제 엔딩 보신분들 좀 있을거 같은데 아직은 많이 없는듯 하여 신기해서 찍어봤네요. 트로피 희소성 0.1%는 처음 봐서 ㅎㅎ
PS.2
일일 미션 빼고는 전부 다 달성했네요. +_+
ps.3
엔딩보고나니 남는 스킬 포인트가 생기네요.?? 나중에 DLC 나오면 스킬 더 찍을거 생겨서 있는건가...
PS.4
초회 특전으로 들어있는 챔피언 팩은 깜빡하고 있다가 만랩찍고 처음으로 뽑아봤는데 이런 애들이 나오네요. ㄷㄷ
이래서 과금하고 상자 뽑나?...
온라인 트로피도 달리셔야죠 보니까 대장등급 찍는 트로피 있는거 같던데 ㅎ
이겜이 싸우는거보니깐 위쳐같은느낌이던데 어떤가요? 전 블러드본이랑 다크소울이 더 재미졌었어요
위쳐보다는 아캄시리즈 시스템인데 비교불가인듯해요
검든 배트맨이 위쳐의 몬스터를 잡기위해 별의별걸 다쓴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네요.
만렙때 상자를 까야 후회를 안하는군요... 20 초반 레벨때 깠는데 괜히 깠어 ㅠㅠ
와... 대단하시네요 질문이 있는데 총 점령해야 될 요새가 몇개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