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히 천천히 즐기면서 하고 있는데 어느새 엔딩을 목전에 둔것 같아요 (스토리 분위기상... 근데 속았지 힝?! 하면 충공깽)
드래곤퀘스트는 4를 아이폰으로 한글로 깨본게 전부이고
최근에는 5편 6편을 구입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게임이었어요.
스타오션5는 기대도 안했고 이런 정통 일본식 롤플레잉에 목말라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네임벨류가 있는 타이틀을 한글로 즐기게 되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멀티도 있어서 심심하면 들어가서 재밌게 놀기도 했고
퀘스트도 진행하거나 아무 의미없이 사냥이나 다니거나....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여관의 릿카가 매우 귀여웠다는겁니다
꼭 드래곤볼GT에 나오는 여자애 닮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