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노입니다.
22시 출발 기린 연전참가 해주신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연전에서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으므로.. 이점에 대해서 조금 언급하고자합니다.
이번 연전은 언급했던것 처럼 좀.. 딜 약하신분이 많이 참가해 계셨습니다. 열분정도셨죠.
이분들은 일부러 순번상 뒤로 배치해서 앞쪽에서 적응이 끝났으면 이후 1등 챙겨도 좋으니 우선 경험해보세요. 란의미에서 21~30번으로 배정해 드렸었습니다.
실제 저희 조의 21번 초보분은 별문제없이 무사히 1,2,3등 다 챙겨 가셨죠
그러나 일부 조에서는 이런거 없이 난 내할만큼 달리겠다.. 란식의 진행이 재법 많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1등을 하기에 충분한 점수[10만대 이상]을 달렸는데도 1등을 못한 케이스가 몇몇 보이기도 했고요.
실제 모집안내글을 일부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3. 그밖의 주의 점 -
생각보다 mvp 포기자가 많습니다. 열분 정도? 이경우 아직 잡아보신적이 없는분들이 대부분일거라생각합니다.
진행하면서 익숙해지거나 괜찮을거같으면 언제든 자기 몫챙기셔도 됩니다.]
뿐만아니라 시작할때도 중간중간 몇번 초보분들에 대한 배려를 부탁하는글도 적었었습니다.
또한 3등기준으로 7.5만 정도만 해도 충분히 널널하다고도 몇번이나 말씀드렸었죠.
이정도면 충분히 조별로 1,2,3등 분배를 하고 정 이정도도 달리기힘든 조원분들은 적당히 패스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진행될거라고 기대했었습니다만
기대와는 달리 초보분에 대한 배려나 양보가 없었던 방도 있었다고합니다.
물론 당연히 배려는 강요할수 없는부분이지만.. 어느정도 강한 사람들이 뉴비에 대한 배려는 그렇게 어려운 부분이 아니잖아요?
특히 어차피 1,2,3등 해도 빨상이 확률이고 빨상이나온다고 하더라도 히히확률 그렇게 크지도 않다는거 다들 잘아시면서..
1등을 강탈당하신 몇몇분들도 그냥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않아도 괜찮다고 해서 이이상구체적인 이야기는 필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대화를 통해서 1등각이 충분히 보이고 1등먹을 능력이 된다는 콜을 들으셨다면 이에 맞는 딜량의 조정을 했던게 맞았던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부분은 단순 배려로 볼수도 있지만 방전체의 규칙과도 관련된부분이므로 이후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부분은.. 좀 더 명확하게 안내해드리지 못한 저의 탓역시 적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음에는 이런일이 없도록 다시금 정확히 공지를 하겠다는 것 역시 약속드립니다.
욕심 부리지 말고 매너있는 그랑블루 판타지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마무리합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1등 못드신 일부 초보분들 그리고 생각보다 길어져서 피곤해진 참가자 모두께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