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플포버젼 2 엔딩후 느낌(스포없음)

[소프틀리]

총 30시간 정도 소요(서브퀘도 거의 다하면서 진행)

최적화는 조금 아쉽네요

프레임 드랍도 있고 일부 뚝뚝 끊기는 구간도 존재(퍼포먼스 모드에서)

그리고 4번정도 알수없는 오류로 튕김;;;;

그래픽도 맵이 전작들 보다 넓어진게 감당이 안됐는지 많이 타협한둣 보이고(1보다도 안좋아 보임)

잔버그들도 여럿 경험했습니다만....

게임은 참 더럽게 재밌습니다~

한번 잡으면 시간 순삭은 기본!

서지 시리즈는 전투 시스템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무기별로 각기 다른 피니쉬 모션과 액션은 정말 많이 공들인게 보이고 부위별 절단효과도 좋은 타격감과 쾌감을 선사!

패링은 방향키 입력 하다 자꾸 때리는 부위가 바뀌는 것만 빼면 대만족!

딱 유저들이 어떤 액션을 원하는지 잘 파악해서 만든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제작사는 가면 갈수록 발전하는게 눈에 보여서 다음 작품도 기대를 안할 수가 없네요

배경(맵)쪽 기술력만 좀 보완한다면 엄청난 작품이 나올법도 한데....

판매량이 저조한것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이렇게 묻히기엔 너무 재밌는 게임인데...

그럼 모두 즐겜하세요~

[행복한 남자.]

거의 세키로보다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