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현직 카페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어느날 카페 오픈전 귀여운 한 여자손님이 대기타고 있더군요.
알고보니 제 후배였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후배가 있는줄 몰랐다니.. 아는척 해주는게 너무 사랑스러워 카라멜마끼아또를 한잔 권했습니다.
카라멜 시럽을 짜다가 너무 재밌어서 20번 정도 펌프질 했죠. (몰라 너무 재밋어 무슨 맛일까)
귀차니즘이 몰려와 커피랑 시럽에 우유는 안타고 스팀쳤습니다.
짜잔~! 완성됬어요. '카라멜에스프레소'
한 모금 마시더니 얼굴 근육 하나 안움직이고 너무 맛있다네요. 이게 아닌데 말이죠.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순서가 바뀌어서 원번 수정함.
내가 뭘해도 맛이다 하고, 내가 뭘 이야기 해도 다 재밌다 하면 그건 그냥 운명임
포커스 온 유 얘긴데 다들 너무 진지하게 들어오심
백일몽임
내가 뭘해도 맛이다 하고, 내가 뭘 이야기 해도 다 재밌다 하면 그건 그냥 운명임
일단 여행부터 가세요
그리고 뒤이어 수상한 남자들이 들어오는데..jpg
여기 VR 게시판이죠?
포커스 온 유 얘긴데 다들 너무 진지하게 들어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