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안면 실리콘 불편해서 떼고 쓰는데 어두운 게임 할 때는 렌즈 반사 때문에 잘 안보여서 전에 봐둔 자석으로 탈착 가능하게 해주는 거 사봤는데 편합니다. 원래보다 살짝 좀 튀어나오다보니 렌즈 가깝게 착용하려면 불편해 지기도 하네요.
균열이 살짝 생겨 있어서 환불 했는데 폐기하라고 해서 비용은 안들었습니다.ㅎㅎ
컨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불만이긴해도 배터리 경고 뜰때까지 연속으로 겜 해본적은 없어서 문제는 없었지만 제가 쓰다가 다른 사람이 하려고 배터리 없을때가 있어서 보조배터리를 달아볼까 했는데
레딧에 보면 컨트롤러 하단 모양에 대충 맞는 배터리도 있고 달 수 있게 해주는 부품도 있던데 단종인지 비싸거나 파는데도 없더군요. 무게도 무거워 보이고
저 와사비 하드 그립은 이미 가지고 있어서 사진에 나와있는 추천 배터리를 사보려고 했는데 무게를 보니 그립 무게에 배터리까지 달면 너무 불편할것 같아서 포기.
그래서 그냥 시험삼아 듀라셀 배터리 달아봤어요. 써보다가 바꿀만한 제품이 보이면 바꾸던가 해야겠습니다. 무게는 별 부담 안되네요. 건스톡은 당분간 못쓰겠고 영 볼품 없지만 소니가 컨트롤러 따로 팔아주기 전까지 대충 써야겠네요.
추가
위에 처럼 며칠 써보니까 무게 보다 밸런스 맞는게 더 편할거 같아서 와사비 하드 그립에 달아봤더니 더 편하네요. 무거우면 그냥 빼버리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