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노트북 하나씩 가지고 있는건 거의 필수일 생각이 들정도인데여 저도 생각만하다가 가끔씩 필요할 용도가 많이 생기는 바람에 큰맘먹고 하나 질렀습니다ㅎㅎ 유투브에서 좀 찾아보니까 최근에 출시한 AMD 스트릭스 포인트 라는게 출시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애초에 모델을 제피러스로 정해놓았는데 마침 제피러스에 신형 라이젠 CPU 탑재된 모델이 나왔다고해서 구매했습니다. 간단한 사용기 남겨봅니다~
제피러스 모델들은 이렇게 노트북패키지에 파우치랑 100W 충전기가 포함되어있더라구요. 휴대성에 최적화된 게이밍 노트북이다보니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게 100W 충전기도 같이 넣어놓은게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외관은 일단 2024년 초기에 출시한 제피러스 디자인이랑은 동일하구여 저는 평소에 어두운 색상을 좋아하다보니 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동일한 스펙에 화이트색상도 출시되었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꺼 같네요.
키보드는 RGB 백라이트도 지원하고 타이핑도 16인치 모델이다보니 키간격이 넓어서 오타도 많이 발생되지 않고 타건감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화면도 16인치 화면답게 굉장히 커서 사용하는데 지장없었고 OLED 패널이다보니 밝고 선명하고 색감또한 뛰어나서 작업이나 게임하는데에도 용이합니다. 전 영상편집이랑 게임을 자주하다보니 저한테는 안성맞춤이였네요.
로스트아크를 플레이 해봤는데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주사율은 240Hz 지원되고 지싱크까지 지원이되서 FPS 게임하시는 분들한테도 좋을 듯 합니다.
단자를 살펴보면 슬림 파워잭 단자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는 HDMI 2.1 단자, DisplayPort 1.4 단자,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A타입 단자, 헤드셋 또는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단자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오른쪽은 데이터 백업을 위한 SD 카드리더와 A타입 단자, DisplayPort 단자가 추가로 제공됩니다.
모니터는 HDMI와 DisplayPort 단자 2개가 제공되어 최대 3개까지 연결이 가능합니다. 고화질 그래픽이나 많은 창을 띄어 두어야하는 업무환경에서는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할꺼 같네요.
일단 거의 풀스펙 성능급에 윈도우까지 기본으로 탑재되어있어서 정말 좋았구요. 웬만한 프로그램들은 충분히 돌릴 수 있을정도여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저렴한 노트북보단 그래도 이왕 사는김에 좋은 노트북 써보자해서 구매한 노트북이라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