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클론즈 1기, 2기, 3기만 다루었습니다.
※ 주관적으로 선별하였습니다.
※ 상스러운 말은 제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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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04화
라디오자키 : "'권력은 부패하게 되어있다'는 이야기... 아마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주 만물은 썩기 시작할 때, 가장 독한 기운을 갖게 되는 법이니까요."
07화
화심 : "포를 백발 갖고 나갔는데 한발만 진짜고 나머진 다 불발탄이면,
전투 중에는 곤란해야 할 시간도 없습니다.
불발탄 계속 쏘다가 '이럴 줄은 몰랐네'하고 죽는 거에요."
09화
라디오자키 : "역시 단순한 기계는 이런 게 편하죠.
많이 망가져도 재료만 있으면 고칠 수가 있는 것.
근데 사람은 어떨까요?
사람과 사람 사이가 망가졌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재료는 어떤 것일까요?"
20화
미오 : "그래도 사람이 위험에 처했는지도 모르는데 모른 척 하는 건 좀 그렇지 않을까?
힘든데 누가 '그건 너네 사정이고!'라고 하는 건 어떤건지 우리가 제일 잘 알잖아."
21화
라디오자키 : "힘든 하루가 끝났을 때 이것만 한 한마디가 또 없겠죠.
'그럼... 잘자요.'"
<2기>
01화
호덕 : "직장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상사가 멍청하고 부지런한 상사 아니냐."
15화
미오 : "꿈이 있으면, 언젠가가 아니라 당장 해야 되는 거야.
인생이 얼마나 짧은데.
단, 꼭 지금 정할 필요는 없다는거.
인생이 얼마나 긴데."
20화
환장 : "한 문명의 정체성은 그 인류가 내놓은 쓰레기 안에 다 들어있지 않냐."
21화
지오 : "아니 꿈을 왜 종이에 써서 검사를 받아야 되냐고!"
21화
화심 : "이 세상에 자기가 생각한 대로만 이루어지는 꿈은 없어.
항상 뭔가 달라지지."
<3기>
06화
라디오자키 : "어쩌면 우리가 하는 좋은 행동들은 처음에는 위선일 수 있겠지요.
하지만 모두 다 조금씩은 그렇게 하면서
우리 안의 진실한 영웅을 발견해 나가는 건 아닐까요."
08화
중학교 선생님 : "영웅이 싸우는 거... 입 벌리고 보는 순간!
너넨 엑스트라가 되는 거야!"
14화
이순희 : "우연이라는 것도 그냥 일어나는게 아니라는거지.
따지고보면 그것도 일종의 운명인거야."
21화
라디오자키 : "본인이 죽게 생겼는데 다른 사람 걱정을 하는건,
여사님이 마음으로부터 아이들의 가족이 되었다는 뜻일까요?"
22화
지오 :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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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대사는...
피오 : "쫄쫄이가 왜? 어때서? 영웅이 입는건데?"
바이클론즈 명대사 1위 "반사"
스파이디: "방긋"
와우 선생님말씀..ㄷㄷ
역시 라디오자키는 바이클론즈의 스피드웨건.. 명대사 제조기네..
스파이디: "방긋"
김치전사 : "흐믓"
넌 안돼
바이클론즈 명대사 1위 "반사"
2위는... 피오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현재 방영중인 4기에서 악역을 맡은 마담 흉과 봉숭 아씨의 스토리 진행하느라 가까운 시일에 나오긴 힘들것같아요
그러고보니 4기부터는 쫄쫄이 위에 갑옷까지 추가되죠..
4기에서 래오가 새 슈트를 보고 덜쫄쫄이 같다며 흡족해하더라고요ㅎ
와우 선생님말씀..ㄷㄷ
촌철살인 ㅋㅋㅋ
역시 라디오자키는 바이클론즈의 스피드웨건.. 명대사 제조기네..
명대사 8할이 라디오자키가 만들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