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저번에 예고한 바제랄드가 완성됬습니다.
그런데 본격적인 제작기를 올리기전에
프암걸애니 3인방을 다 만든 기념으로 촬영을 했습니다.(폰카)
이번편엔 제작기및 상황극 없습니다.
일단 원본은 이것.(우측 일러스트의 3인방)
할수있는데까지 재현해보고자 했습니다만...
역시 실제 모형의 한계가 뼈아프더군요...
네. 실제로 해보면 이정도가 한계입니다.
고우라이의 경우 머리위로 팔이 잘 안 올라가고 다리 가동률상 저 상태로 타협햇습니다.
그리고 나이프의 무게 때문인지 몸이 좀 기울었습니다.
나이프는 스카치테이프를 살짝붙였습니다. 덕분에 몇번 떨어져서 발등찍힐뻔했죠....(믿는 나이프에 발등찍힌다더니...)
가장 어려웠던 스틸렛.
....
니퍼는 정말 크고 아름답고 무거웠습니다. 손을 보시면 테이프로 둘둘 말아뒀습니다. 그리고 포즈가
공중에 떠있어서 스탠드가 필수인데, 기본 스탠드는 무게를 못버텨서 흐레스벨그의 스탠드를 썻습니다.
(자세잡다가 니퍼가 한번 떨궈져서 손등 한번 찍혔습니다...피는 안났습니다만,꼴에 날붙이라고 더럽게 아픕니다.)
가장 쉬웠지만 좀 아쉬웠던 바제랄드. 자세 잡기는 어렵지 않았지만 표정이 한쪽눈을 감고 있어야해서
(절대로 만들기 귀찮았던게 아닙니다.남은 여분얼굴이 없어요.) 어쩔수없이 입 벌린 얼굴로 타협.
그리고 원래는 목도 좀 돌아가야합니다만, 머리카락이 방해됩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추가 도색을 조금더해서 원본이랑 컬러링이 미묘하게다릅니다.
네 여기까지.
그래도 만들어놓으니 뭔가 쓸데없는 성취감과 묘한 기분및 감각이 드는군요.
그럼 이제 바제랄드 제작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일본판 사탄의 인형이다! 도망쳐!
걸리면 텅장이닷!
처키는 목숨을 위협하지만 프암걸은 생활을 위협하죠
엄청 위험해보네요.(=_=) 아트나이프를 저렇게;; 불안불안해서 다른게 눈에 안들어오는;;
저도 찍으면서 솔직히 쫄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