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포스의 밀레니엄 팔콘입니다.
2월 중순쯤에 만든건데, GCC-EX에 참가한다고 뒤늦게 업데이트.
기존의 버전과는 안테나의 디자인과 일부의 디테일이 약간 다릅니다.
콕피트에 탑승한 츄바카와 한솔로도 도색해서 조립했는데 뚫어져라 보지 않으면 잘 안보입니다.
사진으로 남겨두었어야 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 제품보다 두배 큰 1/72 스케일의 퍼펙트 그레이드의 밀팔도 출시해서 구매를 했다가
크기의 압박과 1/144와 별다른 메리트가 없어 다시 팔았던 기억이 납니다.
차라리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내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측면부의 디테일은 자동차의 엔진들을 묘사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접착제 없이 스냅타이트식으로 디테일을 음미하면서 조립해도 조립 접합부의 흔적이 남지 않는다니...
반다이에서 스타워즈 프라모델 시리즈를 출시한다는것은 축복이라 생각됩니다.
조립부터 도색완료까지 3일 남짓 최단시간에 완성한것 같습니다.
전체도색후 마스킹하여 포인트부분을 도색했습니다.
Ep7 버전이기 때문에 사막의 흔적을 남기고자 약간의 사막모래가 덮인 느낌으로 워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