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가게를 둘러보다가 이런게 있더군요.
냅다 질러서 만들었습니다.
맥스팩토리 제품은 처음이라 조금 불안했는데...
자세한 우려는 밑에서.
일단 모양새
기본적인 생김새.
일단 이쁘장하게 생겼습니다.
외형은 잘 나온듯?
참고로 허리의 치마 비슷한건
보면 아시겠지만 등쪽의 장식물에 장착됩니다.
즉 짭치마.
목의 가동성은 이중 볼관절로 제법 괜찮은편입니다.
치마의 무늬는 습식데칼로
접착력은 괜찮지만 물에 부는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등짝.
묶은 머리카락이랑 꼬리는 가동됩니다.
치마를 빼면 이런 모습입니다.
.....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진 않....으려나?
다리 가동의 상태.
프암걸이나 30ms와는달리 몸통에 걸려서
골반은 저 정도 밖에 안 올라갑니다.
참고로 스탠드는 동봉되어있습니다.
발목과 무릎은 잘 굽혀집니다만...
골반 가동이 30~45도 수준이라
포징에는 제한이 생깁니다.
메이드라면 역시 쟁반을 들고 있는
포즈가 빠질 수 없죠.
표정파츠는 기본 표정과 기본표정에서 입만 좀 찡그린 것,
그리고 이렇게 활짝 웃는게 있습니다.
상당히 귀엽습니다.
달려오면서 주인장을 맞이해주는 클로에
덤으로 머리는 메이드장에 맞게 싹 다 집어넣는 장식도 있습니다.
전 장발이 취향이라 안 쓰겠지만....
그리고 메이드로이드인 만큼 프암걸이나 메가미같은거에서도
보지 못했던 본격적인 청소기, 그것도 대형 진공청소기가 들어있습니다.
잡으면 이런 느낌.
참고로 청소기 선은 가동식이 아닌 파츠를 3개로
나눠서 끼우고 거길 돌리는 방식.
그래도 나름 걸리적 거리진 않습니다.
.....참고로 금색 파츠는 원래는 전부 저런 색으로 사출되었습니다.
당연하지만 제 클로에는 전부 재도색.
덤으로.... 등쪽의 장식에서 치마를 장착하는 부품이
강도가 상당히 약하더군요.
도색했더니 파사삭이라 가지고 있던 조인트로 대체했습니다.
결과는 훨씬 낫네요.
고생은 좀 했지만 이쁘니까 뭐 됏습니다.
........ 클로에를 만들고 남은 개판.
메이드로써 개판을 그냥 냅둘 수 없는 클로에
냅다 청소기를 끌고 옵니다.
청소를 끝내고 주인에게 칭찬 받는 클로에.
생각지도 않던 개수를 해야 했지만
그래도 뭐 결과물은 만족스럽습니다.
맥스팩토리 답게 조형은 참좋았던것 같은데 플라스틱 품질이 너무 후져서 아쉬운.. 금색도색 멋지네요~ 금색 부분은 도색안하면 싼티나는것도 아쉬운 제품 ㅠㅠ
특유의 광나는 노랭이색이죸ㅋㅋㅋㅋ
금색이 놋쇠 느낌 약간 나는 고급스러운 금색이네요. 락카 스프레이인가요?
군제 락카이고 에어브러쉬질입니당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