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공군형 더블제타 만들던 중
서페이서 등 표면정리를하고 도색할
공간과 돈이 없어서(ㅠㅠ)
다른 프로젝트를 하나 더 벌렸답니다. 그건 바로
건베 한정 구프 플라이트 타입과 아카데미제 f35를 합쳐서
라이트닝구프3를 만드는 거랍니다! 구프3인 이유는
F35가 라이트닝2 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더블제타 만들 때에도 아카데미 킷을
썼었는데 발매시기가 달라서 그런지 f35가
훨씬 품질이 좋네요. 둘을 합쳐서 날아다니면서
빠따질하는 구프를 만들고자 합니다.
우선 더블제타는 당분간 장식장에서 쉴 예정이구요~ 한 달이 될지 반년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더블제타릉 만들면서 아직 능력이 부족한데도
일을 크게 벌려 힘들었던 터라 이번에는 본체는 최소한 적게 건드리려고 합니다.
다만 자석질을 할 줄 몰라서 구멍 몇개는 뚫게 되었네요.
F35의 엔진부와 날개, 기수를 활용해서 백팩과 콕핏 부분 추가장갑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어깨는 원본의 어깨가 망치질에는 부적합해보여서
망치를 쥐어줄 오른팔쪽만 구프커스텀의 어깨를
사용했습니다.
살짝 밑에서 보면 버니어가 다섯 개라 나름 그럴듯합니다.
이렇게 원상태로 복구가 가능하답니다. 가슴에 난 구멍에서 알 수 있듯이 파츠들은
3mm 조인트로 연결합니다.
팔다리는 크게 건드리는 것 없이 그대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다만 이제 전용 망치를 제작해야 하는데,
이런 폴아웃4에 나왔던 로켓 해머 스타일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스윙에 맞춰서 불꽃이 나와
더욱 가속시켜준다는게 매우 매력적인 무기입니다.
그리고 히트 소드는 코피스나 쿠크리처럼 바꾸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무기 다 만들고 팔다리 끼워서 오겠습니다 ㅎㅎ.
이렇게 자유로운 발상 멋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