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s 울트라맨 데커랑 z를 완성시키고 가지고 왔습니다
응색 금색 부분만 에나멜로 칠해주고 나머지는 일반 프라부품입니다
가면라이더에 비하면 정말 품질이 좋은것 같네요 확실히
울트라맨 작품을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디자인 자체가 정말 이쁜것 같습니다.
무기들은 조금 안어울리는 느낌이 강한것 같은데...완구화를 고려한다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손파츠가 다양하고 이쁘게 조형되어있어서 포즈잡고 놀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건담에도 편손이라던가 주먹손이 기본 부속되어있으면 좋겠네요
디지몬프라도 그 파츠 2개짜리 넣어주면 어디가 덧나나 싶습니다.
디지몬같은 경우는 옵션도 안낼거면서 손모양이 참 애매하더라구요 ㅠㅠ
z가 더 나중에 나와서 그런지 관절이 정말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색분할도 무장 재외하면 완벽하고 편광 클리어 부품이 정말 이쁘게 적용되었습니다.
가슴의 z모양 안쪽은 원래 스티커가 안들어가지만 호일씰 남은부분을 제단해서 넣어줬습니다.
효과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보세요 허허
그리고 파츠분할이 정말 좋아서 몸체에 빛반사용 스티커 빼곤 안들어 가는게 정말 대단하다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나오는 시리즈들은 다색사출도 사용하는 것 같던데
도색하려면 조금 귀찮아 질 것 같네요
관절도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자연스러운면서도 재밌는 포징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대가리가 좀 커보이고 팔이 짧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포즈잡고 각도 바꿔주니까 딱 맞는 비율이 되더라구요.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보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거대한 울트라맨 느낌을 주려고 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는 추측도 해봅니다.
만들면서 참 재밌었네요 은색은 도색하기 쉬우면서 효과는 크게 보여서 하나 하나 칠해주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드신다면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가격대도 3만원대라 적당하다고 봅니다.
저정도 분할에 외형이면 저렴하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제트는 고관절까지 커버되어서 비어보이지도 않고 정말 잘 나왔네요. 은색이 영롱하니 예쁘게 도색하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확실히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부분이 많았습니다. 발목도 자연스럽게 되었고 짜임새가 좋더라구요. 다음작도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