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G엑시아에 LED작업 했던것 공유해 봅니다.(2년 전쯤이지만)
일반 엑시아와 켄스프레이로 도색한 트란잠 버전 엑시아입니다
역시 led는 불을 끄고 봐야 이쁘네요
아래는 제작 과정입니다
우선 에나멜 전선이 들어갈 곳과 led 빛이 세어나올 부분을 깎아줍니다. 가진거라곤 아트나이프와 니퍼뿐. 열심이 갈아내고 깎아줍니다.
조립 조립 조립을 해줍니다. 이때는 처음 만든거라 정강이쪽과 어깨쪽 송전 케이블에 led가 없었군요
안쪽으로 전선이 지나가게 해서 포징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초록색으로만 빛나니까 뭔가 겟타선 같고 그러네요.
부분도색도 해주고 데칼도 붙이고 송전 케이블에 led를 추가해주었습니다. 겸사겸사 송전케이블 부분은 파란색 LED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일반 버전이 완성되니 트란잠 버전이 또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으로 캔스프레이 도색을 했던 엑시아를 준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뚫어줄곳 뚤어주고 파낼곳 파내고 납땜할때 납땜해서
트란잠 버전도 완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녹색과 붉은색 조합의 트란잠 버전이 더 맘에드네요
비록 아두이노쪽은 완전 까막눈이라 점등같은 기능은 전혀 없고 건전지로 작동하지만 매번 조립만하다가 처음으로 개조란걸 해보니 정말 보람찼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led는 불을꺼야 더 뽕이 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