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시시오 블레이드가 포함된 알트아이젠 나하트를
건너뛴 적이 있었습니다.
설마 휘케바인이 Mk-2부터 이렇게 빨리 나올줄은....
그 후로도 나하트는 뭔가 연이 안 닿아서 번번히 놓치고 되었고,
얼마 전 마리덤을 구하고 남은 일본도를 시시오 블레이드 대용으로
Mk-2에 쥐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색깔은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칼집은 코토 옵션 일본도 세트에 포함되어 있던 것을 사용한터라
칼날을 수납할 수 없어 이렇게 애매하게 발도 자세를...
맞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생각보다 검은 날이 Mk-2랑 잘 어울리는거 같아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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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베 컬러에도 적용시켜봤습니다.
색조합이 같아서 그런가 이쪽에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이게 우찌된 일이래요 ㅠㅠ 왜 섬네일이
글 다 쓰고 수정 기능으로 사진 사이즈 조정하니 썸네일이 사라지네요... 다시 원본으로 돌려도 안 돌아오고...
시시오 블레이드는 마크2 꺼죠! 잘 어울리네요
원주인보다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혹시 검집 어떻게 손에 쥐어주셨나요?
칼집에 조인트가 있는데 그걸 조금 짧게 잘라주고 손바닥에 구멍을 뚫어서 둘이 연결했습니다. 손바닥 구멍이 얕아서 조금만 건드리면 떨어지네요...
트롬베컬러 마크2랑은 완전 찰떡이겠네요
오 트롬베는 생각 못했는데 도색해놓은거랑 합쳐봐야겠네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