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당시 무려 8,000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장난감 이었지요.
(사진에는 35,000원 이라고 적혀 있는데, 아마도 한참 세월이 흐른 시점의 사진 같습니다.)
당시 우리 동네는 짜장면 한 그릇이 600원 이었던 시절이라서... 이건 뭐 감히 가지고 싶다는 생각 조차도 사치 였습니다.
후에 몇 달간 용돈을 모아서 완성형이 아닌 조립식 3,000원 짜리를 구매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1983년 당시 무려 8,000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장난감 이었지요.
(사진에는 35,000원 이라고 적혀 있는데, 아마도 한참 세월이 흐른 시점의 사진 같습니다.)
당시 우리 동네는 짜장면 한 그릇이 600원 이었던 시절이라서... 이건 뭐 감히 가지고 싶다는 생각 조차도 사치 였습니다.
후에 몇 달간 용돈을 모아서 완성형이 아닌 조립식 3,000원 짜리를 구매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크로스 짝퉁이지만
어떻게 보자면 마크로스보다 더 주인공을 남은 우리나라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태권 브이가 마징가 짝퉁이라는 거는 다 알지만
결국 우리나라에서는 태권 브이와 마징가를 비교할 때
마징가는 몰라도
태권 브이는 다 아니까 말입니다.
특히 태권 브이가 출동하는 기지가 국회의사당 지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것을 보면................
실제 마징가의 발진기지가 단순한 에너지 연구소인 광자력 연구소인 것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태권 브이는 일본도 상상하지 못하는 곳인
국회의사당 지하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니...........
왠지 모르게 일본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요?
사실 표절작이지만 표절을 하지않으면 애니메이션 제작 자체가 불가능한 시절이었죠
창작작품을 만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완구를 만들 능력이 없어서였죠
애니메이션을 재작하는데는 돈이 졸라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극장수익으로는 감당이 어려웠고
결국 제작비를 땡겨야하는데 어린이 애니메이션은 결국 완구업체가 붙게되는거죠
완구를 제작할 금형기술이 없으니 일본에서 금형을 사다가 찍어냅니다
머리정도만 다시 만들어서
그러다보니 그 완구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야해요
결국 캐릭터는 완구로 만들수 있는 일본 로봇을 그려넣어야 하는거죠...
태권V 첫작품은 그래서 그당시 완구가 없었습니다
원래 그레이트마징가를 변형한 디저인을 요구했으나
김청기 감독이 오리지널 디자인을 고집했거든요
하지만 돈이 안되니...더이상 애니메이션을 만들수가없고
결국 타협을 할수밖에 없는거죠
애들한테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기 위해선..표절이라도 할수밖에 없었던
1983년 당시 무려 8,000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장난감 이었지요. (사진에는 35,000원 이라고 적혀 있는데, 아마도 한참 세월이 흐른 시점의 사진 같습니다.) 당시 우리 동네는 짜장면 한 그릇이 600원 이었던 시절이라서... 이건 뭐 감히 가지고 싶다는 생각 조차도 사치 였습니다. 후에 몇 달간 용돈을 모아서 완성형이 아닌 조립식 3,000원 짜리를 구매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7TuhEycaDg4 주연이 아무로 로봇은 마크로스 ~ 추억의 애니 ~
김청기 감독
https://youtu.be/WHfNniqT7bo 양키 냄새 물씬 풍기는 오프닝의 음악도 좋아합니다.
ver. 김청기 컬러가 아닌데요?
웨더링과 포징이 일품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꿀렁꿀렁 움직이는 모습이 잭슨형님 같아요 ♥
허리 놀림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
멋지군요..
감사합니다
김청기 감독
스페이스간담V
여러 모로 레전드인 감독
극장판은 길이길이 남을 명작이죠.
어렸을 때 정말 재미있게 봤었죠
어릴적 추억의 만화인데 다시보아도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감동도 있었구요.
어린 마음에 다른 만화들 보다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
https://m.youtube.com/watch?v=7TuhEycaDg4 주연이 아무로 로봇은 마크로스 ~ 추억의 애니 ~
자매작 : 가면과 헬멧을 쓰면 샤아, 벗으면 아무로가 되는 희대의 괴작 우주 흑기사
벌써 40년이라니! 정말 추억의 애니입니다 ^^
1983년 당시 무려 8,000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장난감 이었지요. (사진에는 35,000원 이라고 적혀 있는데, 아마도 한참 세월이 흐른 시점의 사진 같습니다.) 당시 우리 동네는 짜장면 한 그릇이 600원 이었던 시절이라서... 이건 뭐 감히 가지고 싶다는 생각 조차도 사치 였습니다. 후에 몇 달간 용돈을 모아서 완성형이 아닌 조립식 3,000원 짜리를 구매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깜깜까미
https://youtu.be/WHfNniqT7bo 양키 냄새 물씬 풍기는 오프닝의 음악도 좋아합니다.
아 이거 문방구 앞에서 입벌리고 맨날 쳐다만보던 그거군요 ^^
저는 유치원생때 그 조립식 모델을 선물받았다가 도저히 완성을 할 수 없어서(아마 부품도 몇개 없어진 듯) 눈물을 머금고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ㅠ_ㅠ
이거 관절부위 되게 허약해서 변신 몇번시키면서 가지고 놀다보면 팔다리 관절 다 뿌러짐;
당시 afkn 에서 많이 들었었네요. ㅋㅋㅋㅋㅋ 그리운 음악이네요~
난 플라스틱으로 만든거 1000원 주고 삼.
미국에서 마크로스 대박으로 일본에서 수출 할 완구의 물량이 부족하자 한국의 완구를 대신 수출했을 정도로 퀄리티가 괜찮았죠. 당시 광고에서도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나왔었는데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음.
크어....AFKN 일요일 아침 7시 25분 저거 보려고 아침에 일어나서 안방에서 티비 켜고 볼륨 확 줄이고 그림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어차피 영어도 모르니까요
요거는 모르겠고 천원짜리 완제품도 변신도 되고 튼튼해서 아이들이 당시 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소풍때 용돈 받은 걸로 문방구 먼저 들러 죄다 사서 소풍 가서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ㅎㅎ
이거 일본판보다 내구성도 좋고 변형이 완벽해서 일판보다 비싸게 거래되었지요.
ver. 김청기 컬러가 아닌데요?
웨더링이 과하지도 않고 진짜 딱 적절하게 멋지네요
장삐쭈 에니메이션을 표절했다는 그 작품이군요
국민학교 1학년때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할아버지에게 받았던 장난감 이군요. 물론 다른 모델이겠지만 .. 새벽에 머리맡에 놓여있던 선물포장지 냄새가 참 좋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분명 우주에서 온 로봇인데 수상하리만치 F-14톰캣을 닮은 스페이스 간담V...ㅎㅎ
그러고보니 로봇손은 저렇게 각이 없이 둥글둥글한 쪽이 최대한 인간과 같은 동작을 수행하기 유리할 듯 한데, 어쩌다가 각진 손가락이 대세가 된 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으와~ 어렸을적 대여점에서 빌려본 HP9999999 발키리 ㅋㅋㅋㅋ 나중에 마크로스로 제대로 보고나서 어린마음에 충격이었더랬죠 ㅎㅅㅎ 그래도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모델 정말 멋지네요
마크로스 짝퉁이지만 어떻게 보자면 마크로스보다 더 주인공을 남은 우리나라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태권 브이가 마징가 짝퉁이라는 거는 다 알지만 결국 우리나라에서는 태권 브이와 마징가를 비교할 때 마징가는 몰라도 태권 브이는 다 아니까 말입니다. 특히 태권 브이가 출동하는 기지가 국회의사당 지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것을 보면................ 실제 마징가의 발진기지가 단순한 에너지 연구소인 광자력 연구소인 것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태권 브이는 일본도 상상하지 못하는 곳인 국회의사당 지하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니........... 왠지 모르게 일본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요?
역시 구관이 명관!!
프라는 멋진데 역한 김청기 표절작을 추억으로 포장하는거 같아 영...
사실 표절작이지만 표절을 하지않으면 애니메이션 제작 자체가 불가능한 시절이었죠 창작작품을 만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완구를 만들 능력이 없어서였죠 애니메이션을 재작하는데는 돈이 졸라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극장수익으로는 감당이 어려웠고 결국 제작비를 땡겨야하는데 어린이 애니메이션은 결국 완구업체가 붙게되는거죠 완구를 제작할 금형기술이 없으니 일본에서 금형을 사다가 찍어냅니다 머리정도만 다시 만들어서 그러다보니 그 완구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야해요 결국 캐릭터는 완구로 만들수 있는 일본 로봇을 그려넣어야 하는거죠... 태권V 첫작품은 그래서 그당시 완구가 없었습니다 원래 그레이트마징가를 변형한 디저인을 요구했으나 김청기 감독이 오리지널 디자인을 고집했거든요 하지만 돈이 안되니...더이상 애니메이션을 만들수가없고 결국 타협을 할수밖에 없는거죠 애들한테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기 위해선..표절이라도 할수밖에 없었던
동감. 로봇 좋아하는 꼬맹이들의 희망이었죠. 표절이 좋은일은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부끄러워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간담 V... 이제보니 아무로랑 웬지 비슷하게 생긴 느낌도 들고. 그 시절. 오히려 악역들이 더 개성이 있었던 느낌이 떠오릅니다. 헌데 만약. 제대로 독자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었다면. 어떤 녀석이 나왔으려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크로스와 Z건담에서 본 디오라마의 그느낌이 물씬 나네요
참으로 온통 불법복제로 가득찬 애내... 그 제목도 간담??? 그나마 70년대말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우뢰매도 84태권브이도 최소한의 개성은 있었는데. 이거는 완전히... 흑역사. 그와는 별개로 아자아주 잘만든(접합선등도 보이지 않는...) 더구나 웨더링까지 현용 전투기에 맞춘 도색솜씨에 존경을 표합니다.
제가 이거 어렸을 때 좋아해서 비디오로 몇번이나 빌려 봤는데 마크로스 보고 충격 받았죠.
그 시절 짝퉁 ㅋㅋ 저작권이라는 의식조차 없던 미개한 시절
주제가 아직 생각나는데요? ㅋㅋ 들어보니 가사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네 ㅋㅋ
tv판하고 극장판 dvd를 가지고 있는데... 극장판은 해적판 -.- 극장판 린메이는 천사~ 티비판 린메이는 나쁜 뇨오온
비디오로 녹화된 것만 봐선 몰랐는데(어릴적이었고 사운드가 뭉개져서) 의외로 간담v 오프닝 사운드가 스펙타클하구나
로봇대백과사전 보면 발키리가 바루끼리이고 히카루가 성호철 이었던거 같습니다.
어릴 때 극장에서 봤는데 기억으로는 입장할 때 조립식 완구도 줬었죠. 스케일도 작고 변신도 안되고 고정이라 그렇지. 제가 받은 건 하필 '가워크'로 고정된 놈이라 별로 마음에 안 들었던..
고도의 우주 테크놀로지가 왜 지구의 전투기 모습인지 놀라웠던
히카루 엄청 멋지게 잘 뽑혔네요
히카루가 탐납니다!!!
스페이스 간담 브이~ 간담 브이!! ㅋㅋ 이거보니 어릴때 tv 주제곡이 생각 나네요~
인터넷의 발달로 그의 수년에 걸친 구라가 만천하에 들어났군 스페이스 건담이라니....ㅋㅋㅋ 지것도 아닌데 지것인거 마냥...ㅋㅋㅋㅋ
얘들이 모이면 간담회인가요? 까르륵
스페이스 간담v 뽀빠이 껀 가격이 ㅎㄷㄷ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