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리뷰는
shf 체인소맨입니다
박스
포치타의 계약으로
체인소맨으로 변한 덴지
머리와 양팔에 나온 길쭉한 체인소가 특징입니다
체인소의 날부분은 꽤 뾰족하게 나왔습니다
눈쪽에는 가끔씩 보이는 안광도 프린팅으로 표현해줬네요
뒤통수와 목 디테일
공안 복장이라
흰셔츠에 넥타이가 끝이라 겉모습은 심플한 편인데
어깨는 관절이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팔쪽 체인소도 뾰족뾰족하고
피도 묻어있습니다
상의와 마찬가지로
심플한 하의
신발은 꽤 큼직합니다
크기비교
자유로운 목가동
어깨 바깥쪽 관절은 사선으로 움직이는 축관절이고
안쪽 관절이 앞,뒤,좌,우,위,아래로 움직이는 볼관절입니다
허리는 괜찮은 편인데
앞으로 숙이는게 좀 아쉽네요
다리 가동도 좋은데
신발 발목부분이 연재질이라
너무 과하게 움직이면 찢어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벌린 입은 교체식
혀는 볼관절이고
쉽게 뽑을 수 있어서 혀가 없는 모습으로도 만들수있어요
흩날리는 넥타이파츠
혀처럼 볼조인트로 연결했으면
포즈에 따라서 요리조리 움직였을텐데
넥타이 방향이 고정이라 아쉽습니다
손은 기본손 말고도
편손과 주먹손이 있는데
체인소에 있는 구멍에 끼워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포즈샷
구성품이 심심한편인데 본체 품질도 괜찮고
어깨관절이 새로운 구조라 신선했습니다
샘플 기준으로 피그마보다
shf가 괜찮아보여서 파워도 예약했는데
shf 파워 얼굴도 이쁜편은 아니라 양산품은 어떻게 나올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네요
멋지게 잘 나왔네요.
베놈이랑 투샷 찰떡이네요! ㅎㅎ
목부분 디테일이나 도색이 아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긴한데.. 체인쏘맨은 가동성이 우선인 것 같아서 저도 피그마 대신 SHF로 산거라 잘 산것 같습니다.
역시 피그마와 붙어야 진심이 되는 비열한 반다이 수집 라인업 줄이기의 피해로 거르게 됐지만 그래도 역시 갖고놀기 좋게 잘나왓네요...
포치타에게 몸을 "줬다"는 설정인데 아무리 봐도 포치타가 준거같단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