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무기력하게 사는 것 같아서 오비츠로이드를 꺼내서 장난삼아 컨셉사진들을 찍어봤습니다...
캐릭터는 제 오너캐입니다(헤어스타일과 의상을 평소의 저와 똑같이 만든 컨셉캐 얼굴은 안 닮았음)
엄밀히 따지면 개조 넨도로이드에다가 오비츠바디를 붙여놓은 가공의 오리지널 캐릭터입니다.
재미 없는 컨셉놀이입니다...
근데 너무 잉여처럼 있는 것 같아 뭐라도 하고싶은 마음에 사진을 팍팍 찍고
그대로 묵혀두기엔 아까워서 아쉬운대로 루피동에 올려봅니다
일단 뭐라도 꾸며놓고 사진을 찍는 행위로 마음을 다스리고자 여러모로 찍다가 나온 결과물입니다만
가볍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스압이지만...)
(우정출현 : 커비/메타나이트 넨도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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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메타나이트와 커비만 찍을랬는데 어쩌다보니 이런 해괴한 사진집을 찍어놨습니다
요즘은 오비츠로이드가 많이 흥해서 오비츠 11바디 전용 의상도 많이 나오고 세상 참 좋아졌어요
3년전만 해도 국내에 정보가 많이 없어 일웹을 뒤지며 개조했었는데..
지금은 네이버에 검색해도 잘 나오죠 ㅎ
오비츠로이드가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음식 미니어처(식완)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세팅이 너무 힘들어요..
핀셋으로 하나하나 장인정신을 발휘...
스압인데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부자되세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 미니어처 셋팅은 목공본드를 소량 발라서 고정시키는 방법도 있죠.
재미진 구성이네요 ㅋㅋㅋ 잘봤습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추천요 귀요미들이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