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 이건 또 왜 오른쪽이에요!!?
한두개씩 모으다보니 우글우글 불어난 토미카 특집
2009년에 37번으로 발매된 코카콜라 이벤트 카.
연식으로 따져서 가장 오래된 물건 중 하나라 코카콜라 프린팅에 황변이 왔네요.
합금은 짐칸을 제외한 차체 전체.
특수기믹은 스테이지 전개.
2009년에 105번으로 발매된 코카콜라 루트 트럭.
베이스 모델은 2007년식 이스즈 엘프.
이쪽도 짐칸에 황변이 온 모습이 세월을 말해주는듯하네요.
합금은 짐칸을 제외한 차체 전체.
특수기믹은 서스펜션과 짐칸 도어 오픈.
2008년에 116번으로 발매된 수퍼 앰뷸런스.
베이스 모델은 2007년식 이스즈 기가.
수퍼 앰뷸런스란 이름대로 승합차 등을 개조하는 보통의 구급차와 달리 10톤 트럭 이상의 덩치를 지닌 대형 구급차량.
도쿄소방청 소방구조기동부대 같은 자잘한 문구도 깔끔하게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합금은 짐칸을 제외한 차체 전체.
특수기믹은 좌우 병실의 확장인데, 실차보다 열리는 각도가 상당히 좁은게 흠.
2015년에 80번으로 발매된 지프 랭글러(1/65).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친근한 미국 짚차의 모습.
패키지 일러스트는 일본 내수인 우핸들 사양이지만 실제품은 좌핸들 사양입니다.
합금은 올리브그린으로 칠해진 차체 부분.
특수기믹은 하드탑의 탈착.
2019년에 91번으로 발매된 코코 이치방야 키친 카(1/64).
베이스 모델은 2009년에 발매된 토요타 타운 에이스.
산뜻한 오렌지 컬러와 짐칸 부분의 카레라이스 사진이 포인트인 예쁜 차량입니다.
합금은 운전석 부분과 차체 프레임 부분.
특수기믹은 서스펜션과 키친 카의 특징적인 창문 개폐.
2020년에 19번으로 발매된 스즈키 카타나(1/32).
근사한 은색 도장과 라이더 피규어까지 딸린 구성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합금은 프론트 카울과 엔진부로 대략 오토바이의 절반 정도.
특수기믹은 스탠드와 라이더 피규어이고, 기능적으로 언급은 없으나 프론트 포크의 조향 기능도 있습니다.
2009년에 82번으로 발매된 스즈키 라팡(1/56).
라팡(불어로 토끼)이라는 귀여운 이름에 반해서 골랐던 차량이었죠.
드물게 데코레이션 씰이 들어가 있는 차량인데 주유구에 붙였던 토끼는 사라졌고, 번호판의 라팡이란 이름만 남아있네요.
합금은 차체 전체이고 특수기믹은 서스펜션.
2019년에 75번으로 발매된 스즈키 스페시아 기어(1/57).
라팡도 그렇고 저는 어째 이런 박스카가 취향인걸지도...
합금은 차체 전체이며 특수기믹은 서스펜션.
2007년에 51번으로 발매된 토요타 크라운 컴포트 택시(1/63).
맵시있는 유광 검정의 우아한 멋이 느껴지는 차량.
합금은 하부를 포함한 차체 전체.
특수기믹은 서스펜션과 함께 이런 미니카류 장난감에선 매우 보기드문 뒷문 개폐인데 이것은 이 차량이 택시인 까닭.
2015년에 32번으로 발매된 국토교통성 조명차(MLIT Lighting Vehicle).
베이스 모델은 2006년식 토요타 다이나.
국토교통성, 긴급재난대책파견대(TEC-FORCE) 등의 문구가 적혀있는 점이 디자인 포인트.
특수기믹은 조명장치의 가동.
2008년에 56번으로 발매된 코마츠 불도저 D155AX-6(1/106).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노란색으로 칠해진 거대 중장비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은 남자아이는 없었죠.
합금은 유광 마감된 차체 부분과 도저 블레이드 부분.
특수기믹은 도저 블레이드의 가동.
이런 류의 장난감은 생략하기 마련인 무한궤도 부분도 제대로 고무로 마감되어 있는 점이 토미카의 장점.
2018년에 66번으로 발매된 히로시마 전철 650형(1/162).
약칭 히로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합금은 지붕을 제외한 차체 전체.
특수기믹은 공식적으론 없음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팬터그래프의 가동이 가능합니다.
데코레이션 씰이 첨부되는 제품으로 2호차 용의 차체번호 652번과 함께 다종다양한 행선지 노선 표기가 제공됩니다.
2015년에 55번으로 발매된 이스즈 기가 프라이드 포테이토 카.
베이스 모델은 2009년식 이스즈 기가인데 특이하게 트레일러 부분은 2014년에 생산됐다는 각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감자튀김을 화물로 끌고다니는 재밌는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서 고른 차량.
합금은 유광 마감이 적용된 트랙터의 차체 부분과 짐칸의 검은색 프레임 부분.
특수기믹은 트레일러의 탈착과 회전.
2012년에 16번으로 발매된 이스즈 갈라 JR 버스 토호쿠-하야부사 컬러(1/171).
같이 발매된 초회 특전 컬러와 달리 이쪽은 이름 그대로 E5계 하야부사 신칸센의 배색을 따온 컬러링.
버스류 토미카 공통으로 합금은 지붕을 제외한 차체 부분이며, 서스펜션을 포함해서 특수기믹은 없습니다.
2015년에 72번으로 발매된 히노 세레가 JR 버스 토호쿠 코마치 컬러(1/156).
베이스 모델은 2006년(각인은 2005년)에 발매된 히노 세레가.
이스즈 갈라와 마찬가지로 E6계 코마치 신칸센의 배색을 따온 디자인때문에 고른 차량입니다.
2017년에 8번으로 발매된 미츠비시 후소 에어로 스타 타치카와 버스 x 리락쿠마(1/138).
차체의 리락쿠마 랩핑이 마음에 들어서 고른 차량이었는데 완성도는 그저 그렇네요.
2020년에 98번으로 발매된 대형인원수송차(1/136).
베이스 모델은 2017년에 발매된 이스즈 갈라.
따로 명시되어있진 않지만 경찰 소속으로 대량의 인원을 수송할때 사용되는 차량이라는 모양.
운전석과 출입문을 제외하고 창문이 막혀있는 디자인이 특징.
합금은 다른 버스들처럼 차체 부분으로 지붕이나 방호창은 플라스틱입니다.
2020년에 74번으로 발매된 BMW Z4(1/61).
같이 발매된 초회 한정 은색 컬러와 다르게 이쪽은 스탠다드한 붉은색 도장.
예전에 이것과 비슷한 디자인과 도장의 다이캐스트 미니카를 갖고있었다보니 은근히 정감이 가는 차량이네요.
합금은 소프트탑을 제외한 차체 전체.
특수기믹은 서스펜션과 소프트탑의 탈착.
2018년에 35번으로 발매된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1/62).
스케일의 한계로 입자가 좀 거친 감이 있지만 은색 도장이 상당히 멋드러진 차량이라는 인상이네요.
합금은 차체 전체로 덩치가 있다보니 은근히 묵직합니다.
특수기믹은 서스펜션과 오서독스하지만 요즘은 보기 힘든 좌우 도어 개폐.
2019년에 31번으로 발매된 쉐보레 콜벳 ZR1(1/64).
같이 발매된 초회 한정 오렌지 컬러와 다르게 이쪽은 중후한 메탈릭 블랙으로 도장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패키지 일러스트엔 제대로 콜벳의 엠블렘이 있는 반면 실제품엔 생략되어 있고, 항상 딸려오는 라이센스에 대한 언급도 없습니다.
합금은 스포일러를 제외한 차체 전체.
특수기믹은 서스펜션과 좌우 도어 개폐.
2018년에 13번으로 발매된 닛산 GT-R NISMO GT500(1/65).
보기 드문 매트한 무광 검정과 레이싱카의 디테일한 요소를 잘 살려 매력적인 차량.
레이싱카로 개조된 탓인지 일본 차량임에도 특이하게 좌핸들 사양이며 각부의 자잘한 글자나 로고도 깔끔하게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일부분은 데코레이션 씰로 보강하도록 되어 있는데, 바탕색이 검정이라 밑색이 그대로 비치다보니 안붙이는게 나을지도...
합금은 무광 마감된 차체의 검은색 부분.
특수기믹은 좌우 도어 개폐로 레이싱카의 특성상 서스펜션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배기구 때문에 좌우 도어의 형상이 다른 점도 포인트.
2018년에 64번으로 발매된 페라리 488 GTB(1/62).
같이 발매된 초회 한정 옐로 컬러와 다르게 이쪽은 페라리의 트레이드마크인 유광 레드라 개인적으론 이쪽이 더 취향이네요.
수퍼카 라인업 공통으로 합금은 차체 전체로 수퍼카의 특징적인 후방 엔진룸도 꼼꼼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특수기믹은 이하 전부 서스펜션.
2020년에 59번으로 발매된 페라리 F8 트리뷰토(1/62).
같이 발매된 초회 한정 컬러가 스탠다드한 유광 레드라면 이쪽은 메탈릭 블루 컬러입니다.
488 GTB와 같이 두니 빨강 파랑의 대비 덕분에 의외로 마음에 드는 컬러링이네요.
2017년에 81번으로 발매된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1/65).
같이 발매된 초회 한정 컬러가 유광 그린이라면 이쪽은 메탈릭 블랙 컬러인데 개인적으론 이쪽이 좀 더 취향이네요.
시커먼 하지임에도 상관없이 노란색 부분도색이 꽤 깔끔하게 입혀져 있습니다.
2019년에 70번으로 발매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1/68).
같이 발매된 초회 한정 유광 화이트 컬러와 다르게 이쪽은 산뜻한 유광 그린 도장.
개인적으로는 시판 상용차량보단 이런 수퍼카 류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좋아하다보니 꽤 마음에 드는 차량입니다.
2015년에 118번으로 발매된 람보르기니 베네노(1/67).
같이 발매된 초회 한정 컬러가 실제로는 없는 유광 옐로 도장인데 반해 이쪽은 실차의 전시에 사용되었던 은색 도장이라 기본 컬러가 더 알맞는 느낌.
은색 도장과 휠의 붉은색 라인이 상당히 폼나는 디자인입니다.
2018년에 34번으로 발매된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1/62).
같이 발매된 초회 한정 유광 옐로와 다르게 이쪽은 매트한 무광 오렌지 도장.
수퍼카는 번쩍번쩍한 광이 나야한다는 상식에 도전하듯 매트한 무광 도색이 의외로 상당히 멋집니다.
휠의 금색 라인과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람보르기니 라인업 중 가장 취향과 잘 맞는 차량이네요.
서로 크기가 다른 앞바퀴와 뒷바퀴의 크기 차이와 도어에 프린팅된 이탈리아 국기 디자인도 포인트.
2012년에 디즈니 모터스 1번으로 발매된 드림 스타 II 미키 마우스.
상당히 다양한 도장패턴이 있는데 이쪽은 가장 스탠더드한 디자인으로 주인 되는 미키 마우스의 컬러링을 그대로 가져오고 있습니다.
차체 각부의 미키 마우스 심볼이 포인트로 후방 번호판의 1928은 데뷔작 미친 비행기/증기선 윌리의 레퍼런스.
합금은 루프 부분을 제외한 차체 전체.
특수기믹은 서스펜션과 함께 드림 스타 시리즈의 전통인 루프의 탈착.
2016년에 드림 토미카 157번으로 발매된 구데타마.
특이하게도 삼륜차 형태인 대신 별달리 특수기믹은 없습니다.
합금은 차체에 해당하는 하얀 알껍질 전체.
2018년에 드림 토미카 152번으로 발매된 헬로 키티 애플 캐리.
키티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온 예쁜 사과 배달 트럭으로 문의 리본 심볼과 하트모양 후미등이 챠밍 포인트.
합금은 지붕의 간판과 짐칸의 사과를 제외한 차체 전체이며 특수기믹은 서스펜션.
2017년에 드림 토미카의 라이드 온 토미카 2번으로 발매된 헬로 키티 x 애플 카.
사과를 모티브로 한 캐노피와 예쁜 트리콜로 컬러로 도장된 차체가 귀여운 차량.
합금은 트리콜로로 칠해진 차체 전체.
특수 기믹은 캐노피의 개폐와 운전사 피규어의 탈착.
라이드 온이란 이름대로 운전사를 태워 갖고놀 수 있다는게 이 시리즈의 세일즈 포인트죠.
2011년에 롱토미카 130번으로 발매된 선플라워 삿포로. 스케일은 표시된 제품중 가장 큰 축에 속하는 1/1280.
홋카이도 토마코마이-이바라키현 오아라이 간을 운항하는 카페리로 이 제품이 발매된 2011년은 걸판 방영 1년 전으로 항로가 항로다보니 극장판에서 잠깐 등장하죠.
샀을 당시엔 그냥 그랬지만 걸판의 팬이 된 지금은 애정이 담긴 제품이 됐네요.
합금은 유광 마감된 하얀 선체 부분 전체로 롱토미카의 묵직한 무게감이 일품.
특수 기믹은 전용 스탠드의 탈착 및 하부 헐 부분의 탈착.
스탠드가 없어도 자립은 가능하며, 헐 부분까지 탈착하면 내장된 바퀴로 굴리고 놀 수 있습니다.
2016년에 롱토미카 128번으로 발매된 신칸센 N700-S1 미즈호-사쿠라(1/195).
베이스 모델은 2008년에 발매된 신칸센 N700A계로 이 제품은 N700계의 큐슈 신칸센 사양. 미즈호는 큐슈 신칸센의 플래그십 클래스.
예전부터 가지고싶었던 롱토미카 신칸센 시리즈이다보니 마침 눈에 띈 김에 샀던 차량이었죠.
미즈호 특유의 옥색 도장을 메인으로 청색과 금색 라인이나 서일본/큐슈 같은 자잘한 문구도 깔끔하게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합금은 옥색으로 도장된 신칸센 차체부 전체.
후방엔 연결고리를 갖추고 있지만 일단 공식적으로 롱토미카 신칸센 시리즈는 특수기믹이 없음으로 명시되어 있죠.
마지막으로 2017년에 롱토미카 122번으로 발매된 미츠비시 후소 수퍼 그레이트 H5계 신칸센 하야부사 운송차.
표준궤 규격으로 제작되어 다른 노선에 진입할 수 없는 신칸센 열차의 지상 운송을 위한 특수 화물 차량입니다.
트럭은 이름 그대로 미츠비시 후소 수퍼 그레이트이고 H5계는 전방 출입구 옆 그랜클래스 로고마크를 보아 신하코다테호쿠토 행 10호 선두차임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다른 차량과는 달리 이쪽은 순전히 미쿠네 고향집 가는 차라는 이유로 모으고 있는 H5계 신칸센 관련 굿즈 취급.
합금은 트럭의 차체 전체와 신칸센의 하부 차체 부분으로 크기에 비해 합금량이 적다는게 아쉽네요.
특수기믹은 대차의 분리 및 회전.
예전에 우리 아들이 엄청나게 모았는데 다 어디갔나 모르겠네요.. 토미카는 안전상 그리고 잘 부러지고 해서 사이드 미러가 없다죠..
저 통이 굉장히 딱 떨어지게 보관하기 좋네요ㅎ
잘보고 갑니다 ㅋㅋ 프리미엄은 안모으시나요?
거기까지 모을 흥미도 정성도 없네요 마트나 편의점에서 한두개 마음에 드는거 집어오는게 전부라서 ㅋㅋ
하긴 저도 마트에서 집어오는게 고작이긴하죠 ㅋㅋ
전 이니셜D랑 완간 시리즈 모으면서 찾아봤었는데 정말 종류가 많더라구요.
년에 기본 3자리수 단위로 발매되다보니 진짜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예전에 우리 아들이 엄청나게 모았는데 다 어디갔나 모르겠네요.. 토미카는 안전상 그리고 잘 부러지고 해서 사이드 미러가 없다죠..
이 답글 보고 다시 올려보니 보니 진짜 전부 사이드 미러가 없네요 첨엔 알아채지 못했단...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제트코스터 도돔파랑 소행성 탐사기 하야부사가 갖고싶은데 마트에선 그림자도 안보여서 고민이네요. 저런 건물도 갖고싶다고는 생각하는데 놓을 장소가 없어서 그저 ㅋㅋㅋ
저 통이 굉장히 딱 떨어지게 보관하기 좋네요ㅎ
와 이거 좋네요! 어떤 제품인가요?
저도 궁금합니다.~
프라레일의 토마스, 신카리온, ktx까지 올려줘요.
신카리온은 정규 발매된 DXS 시리즈는 이미 다 올렸고, KTX는 구매 예정, 토마스는 취향이 아니라서...
아들이랑 참 좋아했었죠..
한장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