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떙겨서 이녀석을 만들어봤습니다
이거는 머리가 될겁니다
살살 파주세요 살살~
그러면
이렇게 머리가 됩니다
그리고 목과 몸이 맞닿는부분에 각각 자석을 박아줍니다
그러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수 있게 되거든요
절레절레
눈에도 박아주세요 왜냐하면
골렘이 반응할땐 눈에서 번쩍 하는 이펙트가 생기거든요
번쩍
탈부착 가능합니다
이젠 골렘 거주지 만들건데
열라게 깍고 또 깍고 또 깍으면
짜잔 골렘거주지가 됩니다
생채기를 좀 내주면 느낌이 더 살아요
그리고
틈새에서 약간 구정물이 흐른자국을 내주면 더 좋습니다
면봉으로 슥슥 쓸어내려주면 됩니다
이 옛날 UI도 얹을려고 했는데 CG로
할줄몰라서 그냥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좀 허접해요 -_-ㅋㅋ
띠용 집에 차가버섯이?
차가버섯은 좋은 발판이 될수 있죠
디자인이 돌같더라고요
머리에 꽂도 꽂아줍니다
개산책시키는데 딱 있길래 따와서 박았습니다
실제로도 골렘머리에 꽂혀 있더라고요
한쪽 어꺠엔 스크래치가 있는데
그 스크래치주변 풀은 변색돼서 죽은 풀을 좀 심어줬습니다
사진상으로 스크래치가 잘 안보이겠지만요
이렇게 쭉쭉 만들어가면
짜잔 ㅋㅋ
많이 허접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전엔 진짜 아이언호그랑 스톤골렘 무서웠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예전엔 진짜 아이언호그랑 스톤골렘 무서웠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저는 그놈의 초록 지렁이? 뱀? 그게 무서웠습니다 데미지가 안박히니.....
골렘-재질로서의 나 인가, 이름으로서의 나 인가...
그렇게 강하던 과거와 달리 이젠 10렙에 전직하자마자 20까지 가는데 필요한 잡몹이 된...다른의미로 유명한 불쌍힌 골렘ㅋㅋㅋㅋ
오..쩔면서 뭔가 추억 돋네요ㅋㅋㅋㅜㅜ
55렙이었을 시절 헤네시스 -> 슬리피우드 가는 길목 중간에 떨어지면 얘 있어서 바로 즉사하고 그랬던 추억이...
헤네시스 던전에서 뿔버섯넘어가다가 점프잘못하면 구덩이에 골렘형님들이 몸박딜로 녹이던때가 새록새록하네요 ㅋㅋ 지금은 직업 가지자마자 패면 한두방에 죽는 잡몹이지만
우왕 귀엽당
와 대박ㅋㅋㅋ 잘 만드셨네요
올드 유저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놈 잡을려면 빡셌습니다 뭔놈의 MISS가 그리 뜨던지... 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
허접한게 아니고 ㄹㅇ 정성이네 ㅋㅋㅋ
스톤골렘 (나무) 메이플에 우드골렘이 나올때를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다크사이트로 골렘사원 탐방하던 시절이 그립다...
헤네시스에서 슬리피우드 가는길 구덩이에 잘못 떨어지면 그대로 비석 떨궜었지
점프 잘못해서 골렘 엄청많은곳에 떨어져서 바로 비석박힌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줄모르면 만들면된다는 유익한교훈을 알려주는글이군요 내손은언제쯤깨달을려나
갑자기 브금이 들리네요 ㅋㅋㅋ
워닝스트리트: 던전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