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많이 더워져서 아이스크림을 입에 달고사는 계절이 왔습니다. 아침부터 아이스크림을 먹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더군요.
전부터 피규어에 들려주고싶은 루즈가 있었는데 야구배트였죠. 잘보니 크기가 적당하고 재질도 원목(?)입니다^^;
길이에 맞춰서 자르고 형태에맞게 깎아줍니다.
일반 커터나이프로도 가능합니다.
형태가 대략 만들어졌다면 샌드페퍼로 표면을 정리합니다.
저는 #180, #1000 두가지를 사용했습니다.
원목(?)야구방망이가 거진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에 옻칠을 가볍게 해줍니다.
옻이 없으신경우 니스등을 묽게 희석해서 발라주거나
다이소에서 구할수있는 물감(아크릴등)을 묽게 칠하고
고운 사포로 갈아주시면 비슷한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재료비는 다해서 천원도 안들어가니 심심하실때
피규어에 들려줄 방망이를 만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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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방망이가 질감부터 크기까지 디테일하네요. 닌자거북의 쌍방망이, 악당쪽이 불쌍해 지네요!
전부터 방망이루즈가 갖고싶었는데 아이스크림을 먹고나니 딱 좋아보이더군요~ㅎㅎ
저기에 옷핀같은거 적당히 가공하면 못박힌 몽둥이 되는건가요...
만드는과정에서 많은 출혈이 예상되서 무섭습니다 ㅜ.ㅠ
닌자 거북이가 방망이를 드니 닌자 베이스볼 맨이 생각납니다 ㅋ
저도 똑같은생각을 했습니다!^^
코와빠따!!!
빠따붕가!!!
방망이 깍는 노인;;
???혹시 6인치 카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