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반다이에서 발매한 네코부소우라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 네코부소우의 고양이 피규어의 원형을 담당한 모리구치 오사무씨는 원래 오리지널 고양이 피규어를 제작 판매하시던 원형사분이셨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해서 고양이 신작이 나왔지만 완성품은 소량만 만드셔서 구매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운좋게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박스는 아담한 박스에 담겨서 왔습니다.
일본내 배송만 가능하기때문에 전 배대지 주소로 구매했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에어캡 포장이되어있습니다.
피규어 주문서랑 친필 편지, 오사무씨의 명함등이 동봉되어있습니다.
편지 내용은 구매해서 감사하다, 마음에 들면 좋겠다. 앞으로 잘부탁한다등의 내용이 정중하게 적혀있습니다.
제가 과거에도 구매했었는데 그때보다 박스가 훨씬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오픈을 하면 고양이 피규어 사진과 피규어 제작일등이 적힌 카드가 동봉되어있습니다.
완충지등을 걷어내면 드디어 고양이 피규어가 감싸진 기름종이가 보입니다.
밑으로는 고양이 피규어 사진입니다.
하나하나 오사무씨가 직접 수제작한 제품이라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높습니다.
고양이스러운 얼굴과 털의 질감 고양이스러운 체형에 섬세한 도색등 고양이 피규어중에서는 아주 만족감이 높은 피규어가 아닐꺼 싶습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가격이 높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원형사분이 직접 도색완성까지 한 소량(현재 15개완성)만 파는 피규어인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다른 신작이 나오면 구매도전을 할듯하네요.
와우...살아있는 느낌입니다..멋져요
와 부럽습니다...구하고 싶어도 어려워서 양산형 가챠로만 만족하는 중ㅠ
저도 네코부소우를 고양이 피규어 때문에 구입했었던... 구경 잘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