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로 도색하는 개구리나무입니다.
이번에 제작한 피규어는 국내 원형사 Lilim111님의 동방프로젝트에 나오는 모리야 스와코입니다.
킷은 일본 사이트 Booth에서 좌수공방 부스를 통하여 구매하였습니다.
피규어 도색하면서 처음보는 고급스러운 포장이였습니다.
좌수공방의 킷은 몇개를 만들어 보았지만 언제나처럼 기포와 단차가 거의 없는 깔끔한 킷이엿습니다.
원형사님의 집착과 광기가 느껴지는 파츠들... 세세한 표현들이 잘되어있어 다듬을때는 조금 힘들었지만
저런 디테일들이 하나하나 모이니깐 아주 이뻣습니다.
피부색을 도색한 이후 아이페이팅을 시작합니다.
저는 아이페인팅할때 타미야의 에나멜 도료를 사용하여 붓칠을 합니다.
다리는 살색이 살짝 비치는 흰색 스타킹으로 도색해봤습니다.
살색과 관련된 파츠들을 전부 마무리 해준뒤 옷을 비롯한 소품들을 도색해 줍니다.
이번에는 디테일에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붓질과 에어브러쉬로 도색을 해봤습니다.
이후 질감 차이를 위해 머리를 제외한 모든파츠에 우레탄 마감제를 뿌린뒤 그위에 수성마감제를 뿌려 마무리를 해줍니다.
우레탄이 건조되는 동안 베이스파츠의 도색을 마무리 해둡니다.
바닥의 웨더링은 프라마크의 실사 웨더링을 처음 사용해봣는데 초보자가 쓰기 좋은거 같습니다.
바닥 웨더링 표현이후 그위에 물표현제를 붓고 물결을 만드면 베이스는 마무리!
그 이후 조립하면 볼수없는 뱃살을 시작으로 모든 파츠들의 조립을 시작해줍니다.
이킷의 난이도가 제일 높은 부분이 저 프릴들과 허리의 장식들이여서 신중하게 작업을 시작합니다...
아래부터는 완성 사진입니다.
사실 이킷을 구매한지는 약 1년정도가 된거 같습니다.
킷을 구매할땐 도색을 시작한지 2달 정도 되던때여서 킷을 구매하면서
이건 도색시작 1년이 되면 그때한번 도전해보자 하고 구매한 킷이였는데
이렇게 완성을 해보네요... 1년전과 비교하면 실력이 조금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끝으로 항상 밤늦게까지 조언과 도움을 주시는 Lilim111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작업기를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와...눈 도색이 너무 예쁘네요ㄷㄷㄷ 살아있는 것 처럼 생생해요!
아직 많이 부족한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이스의 개구리 너무 귀엽!
닉값 해보려고 노력을 해봤어요 ㅎ..
캬 눈 진짜 이쁘다~
감사합니다! 눈그릴때마다 최대한 노력은 해보고있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7758176142
와.....진짜 작품이십니다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네요 ㅠ
저런 레진킷은 어디서 구하시나요?
보통 원페나 일옥에서 구매를합니다 저킷의 경우 booth사이트에서 구매를 햇습니다.
이쁘당!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리림님은..괴..괴물.. 눈 데칼봐...ㅓㅜㅑ...
리림님의 원형은 진짜 이뻐요! 눈도 열심히 그려봤습니다!
와 예전 요우무도 좋았는데 훨씬 발전한거 같습니다. 너무 예쁘네요~
앗! 감사합니다!! 열심히는 해보고 있는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ㅠ
乃
우와 개쩝니다
카에루가 케로케로~ 위엄과 귀여움을 모두 갖춘 스와코님 피규어네요 굿
조형도 조형이지만 저 채색 실력이 너무 부럽습니다.
카미스와 기행 준비중인데 이런 피규어를 보니 의지가 다시 샘솟네요. 친근해보이지만 스와코도 위엄넘치는 신이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