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프레이랑 건담마커만 있다면 충분하지
영화 5편때 나왔던 이상한 한정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984년대 나왔던 기믹을 아직까지 우려먹던 하즈브로..
결국 잘 안팔리는바람에 토이저러스에서 만원에 팔던겁니다
바퀴가 검은색이 아닌게 제일 고생이였다는점 참고 바랍니다
옛날엔 이런거 원했는데
하지만 내가 고딩때 당시엔 인터넷도 못하는 잼병이였던지라
고2때 로컬디스크가 뭔지 알게되었을정도니..
너무 컴맹이였답니다.
그래서 뭘 만드는 스킬을 늘리다 보니까
어쩌다보니 이렇게까지 됬습니다.
아무튼 도색을 어떻게 했는지가 궁금할 사람들이 있겠죠?
도색패턴등은 리더클래스 옵티머스를 참고했습니다.
큰 모델이 있어야 그나마 뭐가 좀 보이는게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
다 말리고나면 중간에 금색으로 칠하고 그 다음 휴지로 붓처럼 살살 닥아주면 그라데이션이 완성됩니다.
다른부위도 다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에어브러쉬가 없어서 생긴 나만의 피지컬이다
이제 여기다 푸른불꽃만 그려주면 됩니다.
반대쪽
나도 한명의 인간인지라 건담마커 끝부분으로 디테일을 세밀하게 표현하긴 어려웠습니다
중고나라에서 산거기에
무장은 없는체로 구했는데
그런건 필요없어!! 내겐 3D프린터가 있다!!
필라멘트로 프린팅 하면 돼!!
라고 생각했던 이문이
그런데 하필 도색중에 은색 마커가 다달게되고
그래서 무장도 등쪽 클리어 레드에 은색 도색은 못했다고한다..
그럼 다음기회에 계속하는걸로 하겠습니다.
페이크파츠인 휠부분도 칠해주고
포즈가 한정적이라 포즈잡기가 어렵지만
하지만 롱다리라 스타일이 좋아보입니다
괜히 잘생겨보여서
피터빌트 황소코 트럭은 순정이다
마지막은 스튜디오시리즈 디럭스 범블비랑 마무리
도중에 은색만 망가지질 않았더라면 더 잘생겨보였을텐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Next time baby.
멋지게 잘 만드셨네요 참고로 여기 게시판은 반말은 금지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멋지게 잘 만드셨네요 참고로 여기 게시판은 반말은 금지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아하 네 그럼 말투 바꾸겠습니다
정성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