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탈 vf-1d
아르카디아 sv-51 이바노프기
더 합체 마이트가인
그 이후
4번째 피규어로 제 방에 들어온 신입 vf-25g 입니다.
... 작아... 반다이가 쪼꼬미 인건지
아르카디아가 커요미 인건지
ㅠㅠ
무인 택배함서 수령후 카페와 집 근처서 1차 확인을 했습니다.
그러데 분명 미개봉인데도 내부부터가 되게 낡은 느낌인게 쎄하데요.
그런데 내부 부속품과 본체에 붙어있던 씰을 보면 미사용인건 맞아보이기도 하고...
흠집이라던가 도색이 안된곳도 찾아봅니다.
*헤드빔포드는 연질형과 금속형 두개가 있는데 아마도
조립하다 부러지지 말라는 경고 인듯 합니디.
랜딩기어는 상당히 뻑뻑해서 힘 잘못주면 부러질 걱정이 컸습니다.
제가 vf-0과 25를 좋아하는 이유기도
ㅡㅡㅡ
Vf-31 미라쥬기를 재작년에 조립했다가 발목관절
피본 이후로 마크로스는 무조건 초합금이다! 라 생각했는데
Sv-51도 그렇지만 이쪽도 은근 변형하다 뿌러질 것 같은 느낌이들더군요.
그래도 이뻐서 다행입니다.
저격을 하는 전투기라...
미개봉이라도 나온지 거의 10년이 넘은 제품이라...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습니다.
DX 초합금 YF-29, VF-25 리뉴얼 시리즈는 근래 금형 표면을 손 봐 무광 느낌으로 재가공 해 합본으로 출시 했습니다. 그 전에는 (그러니까 지금 구하신 제품 요!) 표면이 유광 스타일일 건데 당시 금형 제작할 때 표면 처리를 신경 안 쓴 것인지 덜 쓴 것인지 사출물에 스크레치가 엄청 많습니다. 원래 그런 것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아....쓰고 보니 맘에 걸리는 것이 기수나 어깨 같은 도료로 색칠 된 것이 아닌 생 플라스틱 흰색 부위가 변색이 안됐다면 양품이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헤드에 있는 빔포가 연질 소재와 ABS 재질, 두 개가 들어있을 건데 연질 빔포에서 가소재가 올라 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