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 쉬고들 계신가요? 저두 떡국 한그릇을 먹고 한 살 더 먹어버렸습니다...
작년에 블루아카이브에서 금손 창작 행사에 올렸다가 떨어져버린 티파티 수장님과 트리니티의 괴물, 음모론의 중심에 있는 수녀원장님입니다.
미카까지는 파팅까지 완료된 상태이지만 나기사와 사쿠라코는 시간관계상 렌더만 한 상태라서 채색을 못했습니당..그래도 이번에 블루아카이브 2차 창작 부스를 열더군요. 미카만이라도 출품하고 싶어 부스신청을 할 생각입니다.
티파티의 수장이자 미카 억제기 나기사. 결국 이렇게 모델링으로만 남아버려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죵...
홍차와 롤케잌이라니..그와중에 주먹 디자인을 쓸데없이 디테일하게 했더니 본의 아니게 분노짤이 되버렸네요..?
란체스터 mk.1
채색을 단색으로 해버렸습니다. 바로 작년에 만들었지만 왜 그랬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니었나 봅니다..
해맑게 탄창 든 모습은 인게임에서 미카가 재장전을 할 때 탄창을 들어올리면서 짓는 표정을 참고했습니다.
후우..센세는 참을 수 없단다..
아쉬운건 헤일로 모양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그냥 다음에는 아크릴로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들기도 하고....
이상 트리니티의 최종병기 미카였습니다.
에?? 티파티가 뭔가 허전한 것 같다구요? 기분탓입니다....
사실 세이아는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생략해버렸습니다..
이 부족한 센세를 용서해다오...
다음은 성당의 '사쿠라코'입니다.
음모론의 정점이자 대성당의 수녀원장님입니다.
사쿠라코는 최종장이 나왔을 시에 제작한 거라서 각옥 ver과 일반 ver이 나뉘어있습니다.
사쿠라코는 포즈 자체가 너무 밋밋하고 단조로워서 제일 아쉬웠던 작품으로 남았습니다. 좀 더 다양한 포즈로 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센세가 미아네...
+여담으로
제가 주로 하는 게임인 포아너의 블랙 프라이어라는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한창 제작 중인 음란(?)수녀가 아닌 '참회의 수녀, 마리'입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상상으로 만든 거라서 그냥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당.
청휘석을 아끼지 않은 센세...참회의 시간은 끝났습니다!!
이상 트리니티의 그녀들이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순간 롤케잌 보고 망치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 추천 드립니다.
나기사의 공사다망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