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피스나 드볼 경품 피규어에 관심 끊고 있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 구입까지 가게된 트라팔가 로 체인지 버젼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요즘 상향평준화된 반다이 경품 피규어답게 칼 재질이랑 손에 잘 안 맞는 거 빼곤 만족입니다.
이 버젼은 사황이 된 검은 수염에 의해 공격 당하며 병(?)에 걸려 여체가 되는 씬을 재현한건데 아주 빠르게 패기로 풀어서 아쉬움을 쥤죠.
나중에 스케일로도 나올 만한데 이미 예전에 여체화한 스케일이 나왔던지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도 당시에 예약해서 샀는데 사진 올렸던 이글루가 날아가고 집에 어디 박혀있는지 찾기도 힘들어 비교는 못 하겠네요.
다만 이전 스케일 버젼보다 눈매나 문신이 더 디테일해서 이쪽도 가치가 있을 거 같습니다.
트라발기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