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코스프레하고싶은데 (롤을 좋아해서 롤캐릭들을 하고픔)
남자친구가...엄청난반대를해요....
진지하게 나 코스할래! 이런적은없지만
지나가는말로 나 징크스코스프레할거야ㅋㅋ 이랬더니
정색하면서 제발하지마... 이러더라고요
평소에 코스어들봐도 어휴;;쟤넨진짜왜저걸하지 이러고....
쟤가 중딩때부터 덕질하다가 지금 일코하는건 아는데...ㅋㅋㅋ
남친도 만화도 꽤많이보고좋아해요
그런데유독 코스에만 그러네요...
어떻게 살살 설득을 해볼까요...?
정말 애쉬랑 징크스 코스하는게꿈입니다... 하..
아 중딩때 시유 코스프레한적있는데 그건 몰라요...알면 실망할까요...ㅠㅠ
취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는 버리고 코스프레를 존중하는.. 아니 좋아하는 저는 어떠실런지?
...흐음, 사실 코스프레는 자신을 캐릭터로 포장해서 남들에게 보이는 거잖아요. 특히 노출이 심한 캐릭터들도 있는거고.. 이게, 남자친구맘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게, 내 여자는 짦은 치마 입는건 내 앞에서만 된다고 ㅠㅠ! 같은 생각을 가진것같습니다... 어쩔수없어요. 요체크님 사랑하는 한 코스프레한다는 그 생각이 신경쓰이는건 남자친구의 어쩔수없는...
그거네요. 다른 놈에게 말고 나에게만 보여줘 ~ 남친에게만 보여주세요 ㅋㅋㅋ
취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는 버리고 코스프레를 존중하는.. 아니 좋아하는 저는 어떠실런지?
역시 솔로부대가 가만 놔두지 않는군 ㅎㅎ
...흐음, 사실 코스프레는 자신을 캐릭터로 포장해서 남들에게 보이는 거잖아요. 특히 노출이 심한 캐릭터들도 있는거고.. 이게, 남자친구맘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게, 내 여자는 짦은 치마 입는건 내 앞에서만 된다고 ㅠㅠ! 같은 생각을 가진것같습니다... 어쩔수없어요. 요체크님 사랑하는 한 코스프레한다는 그 생각이 신경쓰이는건 남자친구의 어쩔수없는...
이분하고 똑같은 생각이네요. 저도 제 여친이 코스프레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결사반대함 ㅡ _ㅡ;;; 자기 여친이 남의 카메라 받는게 그닥 내키지는 않아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여친을 아끼는 마음에 그런게 아닐지 생각해봅니당~
하고 싶은거 하는게 제일 좋음
그거네요. 다른 놈에게 말고 나에게만 보여줘 ~ 남친에게만 보여주세요 ㅋㅋㅋ
음... 심정은 이해하지만 남친분께서도 여친이 저렇게 하고 싶어하는데 조금만 서로 양보해주는 게 좋지 않나 싶네요 조금만 서로 이해해주면 좋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싫어하면 갈아타는게 답
아무래도 징크스 이런캐릭은 노출이 심하기도 하고 코스 자체가 모르는 사람들이 사진 찍어가니 걱정해서 그런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