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잊혀진 기종...
보라돌이라고 욕도 많이 먹은기종... 소니 F828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4년 봄쯔음에 구입 했으니까 벌써 횟수로는 15년째 사용하고 있네요.
그만큼 정도 많이 들었고 저에게는 꽤나 소중한 카메라입니다.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가끔씩 꺼내서 종종 사진을 찍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세월만큼 오래 사용하다보니 전자식 뷰파인더인 EVF 안에 점점 먼지가 많이 들어가 있었고...
사진을 찍으면서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하면 괜찮지만 조리개 값이 4.0~8.0까지 올라가면 어김없이 사진 중앙쯤에 약간 탁하고 어둡게 무언가 보였습니다.
일단 소니에 클리닝 가능여부와 비용을 내도 좋으니 비용을 메일로 문의 했습니다.
답변은 간단합니다. A/S센터로 가져오던지 택배로 보내라였고 겨우 시간을 내어서 직접 용산으로 방문합니다.
오전 오픈시간에 1번으로 가서 기사수리 상담을 받기위해서 30분정도 기다렸나?
기사가 카메라를 들고 나오더니 해줄게 없답니다.
" 고객님 이 기종 뷰파인더는 통으로 되어있어서 분리가 안되는 구조이고요 "
" 네 그럼 CCD는 크리닝은 하셨어요? "
" 고객님 이 기종은 CCD가 너무 작아서 먼지가 없어요 "
근데 여기서 더 기분 나쁜건 기사가 CCD 이야기를 할때 표정이 뭐랄까요?
제가 CCD 크기도 모르면서 A/S를 맡긴 사람인것 처럼 살짝 무시하면서 말합니다... ㅎㅎ...
뭐 그래도 소니 정식 수리기사가 그렇다면 그런줄 알고 허탕치고 집으로 돌아와
밑져봐야 본전이라고 생각하며 제가 직접 하나하나 분해를 해보았습니다.
네... 맞습니다...
EVF 분해 가능했고 먼지제거 가능합니다...
CCD 열어보니 먼지 들어가 있었네요...
소니 용산 A/S는 그냥 풀어보지도 않고 이야기 한거 같습니다.
이제는 15년이나 되어서 지금은 잊혀진 기종...
솔직히 풀어보기도 귀찮았겠지요...
저에게는 나름 추억이 있고 소중한 카메라여서 혹시라도 비용이 발생했다고 해도 분명히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었습니다.
카메라를 직접 고친다음 곰곰히 생각해보니
처음 분해해보는 제가 해도 되는걸 안된다고 했던거랑 제가 뭘 모르고 맡긴 사람처럼 설명한건 솔직히 서비스를 떠나
이건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타사의 A/S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겪은 소니의 A/S는 그냥 점수 주기도 아까운 정도입니다.
정우성, 소지섭, 고수, 이연희, 설리, 아이유등 소니코리아의 광고는 늘 톱스타를 쓰는데 비해
사후관리는 톱이 아닌 삼류수준 조차도 안됩니다.
오늘의 이 기억으로 과연 제가 앞으로 다시 소니 제품을 고를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소니 as 받으며 참 친절하게 응대하면서 엿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묘한 스킬인지 정책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소니 f717 사용했었고, 배터리 탈착 걸이가 느슨해지고 커퍼가 덜렁거려 as 맡겼더니 무슨 모듈식이니 케이스부를 통으로 갈아야된다 만다하는 말 같지 않는 소릴해서 그냥 용산 가서 2만원 주고 고쳤던 기억도 납니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한족이 단선되어 as 요청했더니 이어폰 소모품이라고 as 불가통보.......... 12만원짜리 소모품이라니 ㄷㄷㄷ 플스2 패드 이상건으로 1달 이내 구매 영수증 갖고 찾아갔는데 소모품 타령으로 as 불가판정.... ㅠㅠ 소니 바이오탭북 구매했었고 같이 들어있던 전자펜의 선 굵기 조절하던 새~끼손톱 1/4만한 플라스틱 버튼이 쪼개져 있어서 수리 또는 그 버튼만 구해달라고 했더니.. 이 미췬 소니가 또 소모품 타령하더군요... 그 손톱 1/4만한 플라스틱 쪼가리하나가 없어서 통으로 버리고 8만원인가 주고 펜을 새로 사라더군요... 그래서 '님 같으면 저 버턴 하나 없어서 펜을 새로 사겠어요?'라니까 산다는군요 ㅋㅋㅋ '돈 많으시네요'라고 하고 나와ㅓ 강력접착제로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소니 스타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나 해드폰 음질이나 세팅도 개적으로 맘에 들고, 디자인도 좋습니다. 알파 미러리스 풀프레임은 참 탐나는 제품인데 (비싸서 ㄷㄷ), as 관련해서는 참 인연이 없는 곳 같습니다.
그냥 소니코리아는 보따리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이어폰에 관하여 말하자면, 알쨜 없습니다 ;; 수리가 아닌, "새제품으로 교환"이 원칙이거든요. 무상보증기간내에 구입영수증이 있고, 제품에 파손흔적이 없는 단순한 단선 고장이면, 군말없이 새제품으로 교환해주고, 고장기종이 단종된 모델이면 신제품에 비슷한 가격대의 이어폰으로 교환해주지만.. 이게 1일이라도 지나면 새로 사라는 심뽀로 나옵니다 ;; 야매로 사설업체에 가서 수리를 받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이어폰 리케이블 MUC-M12SM2(일본가 12만원)가 단선되어 한번 교체받고, 또 고장이 났는데.. 보증기간이 2월24일까지 였던지라, 아슬아슬하게 무상수리를 받게 되었네요
저도 소니 as 받으며 참 친절하게 응대하면서 엿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묘한 스킬인지 정책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소니 f717 사용했었고, 배터리 탈착 걸이가 느슨해지고 커퍼가 덜렁거려 as 맡겼더니 무슨 모듈식이니 케이스부를 통으로 갈아야된다 만다하는 말 같지 않는 소릴해서 그냥 용산 가서 2만원 주고 고쳤던 기억도 납니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한족이 단선되어 as 요청했더니 이어폰 소모품이라고 as 불가통보.......... 12만원짜리 소모품이라니 ㄷㄷㄷ 플스2 패드 이상건으로 1달 이내 구매 영수증 갖고 찾아갔는데 소모품 타령으로 as 불가판정.... ㅠㅠ 소니 바이오탭북 구매했었고 같이 들어있던 전자펜의 선 굵기 조절하던 새~끼손톱 1/4만한 플라스틱 버튼이 쪼개져 있어서 수리 또는 그 버튼만 구해달라고 했더니.. 이 미췬 소니가 또 소모품 타령하더군요... 그 손톱 1/4만한 플라스틱 쪼가리하나가 없어서 통으로 버리고 8만원인가 주고 펜을 새로 사라더군요... 그래서 '님 같으면 저 버턴 하나 없어서 펜을 새로 사겠어요?'라니까 산다는군요 ㅋㅋㅋ '돈 많으시네요'라고 하고 나와ㅓ 강력접착제로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소니 스타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나 해드폰 음질이나 세팅도 개적으로 맘에 들고, 디자인도 좋습니다. 알파 미러리스 풀프레임은 참 탐나는 제품인데 (비싸서 ㄷㄷ), as 관련해서는 참 인연이 없는 곳 같습니다.
그냥 소니코리아는 보따리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레옹
이어폰에 관하여 말하자면, 알쨜 없습니다 ;; 수리가 아닌, "새제품으로 교환"이 원칙이거든요. 무상보증기간내에 구입영수증이 있고, 제품에 파손흔적이 없는 단순한 단선 고장이면, 군말없이 새제품으로 교환해주고, 고장기종이 단종된 모델이면 신제품에 비슷한 가격대의 이어폰으로 교환해주지만.. 이게 1일이라도 지나면 새로 사라는 심뽀로 나옵니다 ;; 야매로 사설업체에 가서 수리를 받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이어폰 리케이블 MUC-M12SM2(일본가 12만원)가 단선되어 한번 교체받고, 또 고장이 났는데.. 보증기간이 2월24일까지 였던지라, 아슬아슬하게 무상수리를 받게 되었네요
그래도 아슬아슬 무상수리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몇번 당하고 정 떨어지더군요
소니코리아의 AS말만 많이 들었지 이렇게 직접 경험하고나니 정말아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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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075200536
네 있습니다 플스도 고장시에는 어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일로 사후서비스는 기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소코 as는 뭐랄까 꿀보직 같음
모든 소니 수리기사님이 그러시진 않겠지만 오늘 겪은일만을 생각한다면 정말 고로숭나무님말에 동감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소코as는 그냥 맞교환 되는 제품들 아니면... 그냥 직구로..
전 그냥 앞으로 소니제품을 볼때마다.. 오늘 카메라를 열고 수리가능했던걸 알았을때의 그 황당함과 배신감이 계속생각나서 그냥 최대한 안살듯싶습니다..
일본에서 살면서 소니제품을 애용하고, 일본서는 쓰면서 그렇게 불편한건 없었지만.. 여기서 소니코리아 제품으로 소니 제품을 쓰는 사람이 정말 존경스러운 정도더군요 ;; 오랜 수리기간에(부품을 일본측에서 배송받는 방식이라 빨라야 일주일, 최악의 경우 한달), 어마어마한 수리비용, 그리고 기사들의 의심스러운 기기 지식까지.. 과거게시물로 이름을 날렸을정도로, 소니제품을 참 좋아하는 저이지만, 여기 와서 소니제품을 전혀 구입하는게 없네요 ;; 정 구입해야 하는것만 일본을 통해서 구입하고, 일본에 지인을 통해서 AS받고 있는 끈기로 어떻게든 쓰고 있습니다 ;;
그나마 일본에 지인이 계셔서 다행이시네요^^
캐논 니콘도 똑같이 안좋습니다 소니도 마찬가지구요 한국 가전회사들 사후 서비스 정말 좋은거에요. 캐논도 일본 본사가서 서비스 받았지만 진짜 헬입니다
얼마전에 1000x 헤드폰 귀마개쪽이 헐렁거려서 as 맡겼는데 선이 지나가는곳이라고 통째로 바꿔야한다고하더라구요 35만원짜리인데 as비용 25만원달라더군요 ㅡㅡ 차라리 해외직구할걸그랬러요ㅠㅠ
헐...너무 심했군요;;;;
예전에 PS VITA 2세대 가지고 하나 밖에 없다는 A/S 센터 갔는데... 접수하는 여직원이 게임기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상당히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당일 수리 가능한줄 알았는데 안된다고 하더군요..(느낌상 귀찮으니 그냥 맞기고 가라고 한것 같습니다... 이럴거면 처음부터 택배 거래했죠) 그리고 일단 업무 마감 시간 50분 전에 갔는데,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당일 수리 안된다고 하다니요...그리고 수리 금액도 8만원이 넘었습니다... 총 9만원대 나온것 같은데 (정확한 금액은 오래되서)... 따로 알아보니, 국전에서 10분~20분이면 교체 가능했고 교체 비용도 3분의 1인가 2분의 1금액으로 해준다길래,, 괜히 센터 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오래쓴 1세대는 멀쩡했고, 2세대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 아날로그 문제 생긴것도 의아했구요... 플스4 기기 자체 문제였으면 모르겠는데, 비타 왼쪽 아날로그 하나 바꾸는데,,, 그 금액이 들바엔 당시 중고 10만원대 초반이었는데,,, 게임기를 새로 사는게 나았을 정도의 금액이었죠....접수 받는 비디오게임 전용 접수 여직원도 전혀 지식도 없고 태도나 자세도 비디오게임과 무관한 사람이었고 클레임 걸까 하다가 그냥 말까 하다가,,, 그냥 냅뒀습니다. 어차피 제가 건의 하고 지적해서 고쳐질 것도 아니고, 또 한 고쳐주고 싶지도 않았구요. 그 뒤로는 무조건 국내 A/S는 능사가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3DS 동그라미 아날로그 스틱도 오래 되서 교체 하려고 했는데,, 닌코에다가 접수 해도 진짜,, 연락도 없고,, 결국 자가 수리 했는데,,, 1000~2000원 주고 스스로 수리 했네요. 이걸 A/S 받으면 얼마 일지는 모르겠지만,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도 안들었습니다.
한국시장이 작아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팔면 그만이라는 마인드인지.. 말만 정식업체이지 그 속은 그냥 보따리상입니다
1세대 비타는 튼튼한데 2세대는 원가절감이라 아날로그가 약해서 쏠림이 잘옵니다 제품특성이라 어쩔수 없음
1세대 쏠림으로 as받았는데요???
전 2세대 쏠림와서 as받고 수리후 팔고 1세대로 바꾼후 3년동안 멀쩡합ㄴ다
전 액정이 깨져서 갔는데, '수리비 21만원 나오세요.'라고 해서 '네'한 다음에 물건 찾으면서 돈 내는데 '21만 5천8백원이세요.'하더군요. 그걸 그냥 '21만원'이라고 하면 되나? 심지어 반올림을 해도 22만원이잖아. 큰일은 아니지만 얼마나 응대 교육을 대충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숫자개념이 없거나 귀찮나봅니다. 그런 직원들이 AS를 담당하니.. 오죽이나 할까요..
지가 설마 집에서 풀어보겠어? 내가 이거라면 이거라고 생각하겠지. 뭐 이런 심리였을까....
그럴수도 있겠네요. 예비역님 말씀 들으니 소니 AS에 더 실맘감과 허탈감이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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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저격수
기사에 따라 복불복인가보네요.. 표준화도 없고 소코AS 정말 형편없네요.
소오니 스타일- 서비스에 학을 떼고선 플스 아닌바에야 소니 제품 쓰겠단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특히나 근처에 쏘오니 미러리스 바디 (특히 r3) 쓰시는 분들이 AS기사하고 좀 많이 투닥거리시더라구요. 사실 카메라 취미 하면서 센터랑 투닥거리지 않는 브랜드는 없지만서도..
AS센터에는 무슨 고객만족이니 무슨 서비스상을 받았느니 입간판으로 크게 써놓고... 정작 AS는 부실하니 웃깁니다
도저히 뭐가 기준인지 모르겠어요. 엑페 잠깐 쓸 때도 기사마다 왔다리 갔다리 하는 서비스에 접수조차도 제대로 안될때가 많고
위에 씹덕저격수님 글처럼 그냥 표준화나 체계자체가 없어보입니다. 그런 AS수준이니 뭐.. 안봐도 비디오일듯 합니다.
캐니콘 센터 가도 뭐 싸우긴 매한가진데, 그래도 거긴 규정이라도 제대로 보여주니.. 깔 거리를 제대로 물고 늘어질 수는 있거든요 결국 지쳐서 z3000 교정 예약하긴 했었습니다만.. 하여튼 소니는 참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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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1042935412
정말 많이 화가 나셨을꺼 같습니다. 저도 오늘 카메라 분해해보고 화가 나서 그냥 당장이라도 다시 용산가서 제가 분해한거 눈 앞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소니는 강남이랑 어디 다른데 한군데 빼고는 AS가 쓰레기인거로 알고있습니다 그나마 제일 서비스 좋은 강남도 헛소리 잘하죠 전 두번 겪었는데 한번은 소니꺼 250만원정도 주고 산 노트북인데 이게 요즘엔 흔하지만 그당시에는 거의 없었던 LED 백라이트로 된거였는데 어느날 보니 화면에 멍이 들었더군요 아직 AS기간이라 강남에 갔더니 상판이 앏은데 멍든부분이 설계문제로 눌리면 무조건 멍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번 한번은 무상으로 해주고 주의사항을 알려드렸으니 다음번엔 무상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 상판에 아무것도 안올리고 진짜 조심해서 써서 다시 AS 받을일은 없었지만 기기 결함을 말로 퉁치는게 어이없더라구요 두번째는 엑페X1(쿼티 윈도우폰) 쓸데였는데 (나중에 똥값됐는데 저는 초반에 너무 맘에 들어서 정가주고 샀었습니다 ㅜㅜ) 고질적인 케이스 뒷편깨짐현상하고 쿼티 자판이 잘안눌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AS기간이 일주일정도 남고 자판은 괜찮았는데 케이스 깨짐이 발생해서 합정 AS센터에 갔습니다 그리고 전부터 동봉된 이어셋 핸즈프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핸즈프리 버튼을 눌러야 소리가 정상적으로 들리고 마이크가 오작동)때문에 이어셋문제인줄 알고 이어셋만 3만원인가 주고 구입했는데도 문제가 해결이 안되서 문의햇더니 스마트폰 보드가 불량인데 보드가 비싸고 AS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교체를 안해준다고 하더군요..... 결국 케이스만 교체하고 왔는데 케이스 교체후에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쿼티가 이상하게 눌려서 2번인가 더 AS를 받았는데도 해결을 못하더군요 그 이후로 소니 폰과 노트북은 절대 사용을 안하고 다른 제품(선택권이 없는 플스같은거)도 AS없다고 생각하고 쓰고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나마 강남(압구정,코엑스)이 낫고 특히 용산은 예전부터 진짜로 악명이 높습니다
말이 정식업체지 그냥 체계가 없는 보따리상 수준입니다. 사후관리는 그냥 기대하면 안되는 수준이구요.. 플스같은 경우 대체제가 별로 없는 상황이라서.. 조금은 답답하기도 합니다
바이오 탭북 터치펜 굵기조절 버튼 플라스틱판 관련해서 논현점에 갔었습니다. 그 작은 플라스틱판 하나가 없어서 구매 몇 달 안된 터치펜을 새로 구매하라는 곳이예요.. 친절하고 나긋나긋하게 말하는데 그대로 딥빡이 오더라구요.. 바이오탭북에 들어있는 전자펜, 이어폰 등은 부속 번들로 취급해서 as에서 제외된다고 하더군요.. 완전 열받더라구요.
말그대로 부품수리가 아닌 그냥 부품영업하는 영업장 같습니다..
그나마 소니 as센터중에 낫다는거지 강남도 좋지는 않죠 진상부릴 분위기 조성하시면 알아서 이번 한번만 해준다면서 생색내면서 해주더군요
진상이 중요하군요 저같이 그냥 기사가 그러면 그냥 그런가보다~ 라고하는 사람들을 상대한 AS기사입장에선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ㅎㅎㅎ
와 소니 as생각하면 욕이 절로 나옴....
저도 오늘 카메라 다 고치고 나사조이면서 욕많이 했습니다. ㅎㅎ
얘넨 뭐만 했다하면 통짜 부품에 소모품에... 수리할생각은 없음... 100만원 짜리 렌즈도 소모품임..;
고치라는 AS센터에서 수리를 하는건지 부품영업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동대문 센터가 왜 닫어가지고 ㅜ 진짜 디카 액정도 무상으로 교체 해주고. 버튼교체랑 먼지제거도 잘해줬는데
아~ 동대문센터가 나름 괜찮았나보군요~
소니제품은 구매하면 버린다는 생각으로 구매하셔야합니다. 저도 소니제품 좋아하지만 AS는 최악입니다.
저도 이번경험으로 다시 알게되었습니다^^
소니는 그냥 사제수리업체가 속편합니다. 증상에 따라 견적도 아예 표로 만들어서 상담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공식AS보다 좀 더 저렴합니다. 게다가 바로 옆에 한우집이 있어서 게임구경하기도 좋음.
아~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엑스페리아 Z3 as받아본 이후로 다시는 소니제품 안삽니다. 진짜 제품도 쓰레기 서비스도 쓰레기
저도 앞으로는 왠만하면 구매리스트에서 제외시킬 생각입니다
동대문 센터는 진짜 돈좀 받아주세요 할 수준으로 서비스가 좋아서, 갈때마다 뭐 하는 김에 이것까지 해드렸어요 둥 괜히 앉아서 코코아만 뽑아 마시고 있는게 미안해지게 만들었었는데... 용산은 무슨 경쟁사에서 스파이 심어놨나 싶얼 정도로 실망이 컸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건 아닌듯 하여 다행입니다..
소니는 동대문 서비스센터가 무척 괜찮았나보네요 저도 저만 그렇게 느낀건 아닌가봅니다 ㅎㅎ 암튼 용산은 정말 아니올시다였습니다.
엑스페리아 Z1 2년 쓰면서 소니 A/S 센터 4번 다녀왔습니다. 그 뒤로 소니폰 안삽니다.
다행이 폰은 삼성꺼 쓰는지라... 저도 엑스페리아 썼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플스4 메인보드불량건으로 늦어도2주정도 걸린다는 as를 1달이 지나도 안오길래 전화를 하니깐 상담원이 깜짝놀래면서 1달이 걸릴리가 없는데 죄송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2일후에 받아서 2년동안 잘쓰고 있죠. 상담원이 문제가 아니라 기술자가 문제인것같습니다.
오늘 제 카메라를 봐준 기사는 기술자라고 불리울 자격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해도 하는걸... 안해준건지 못한건지...
소니헤드폰 문제로 AS 신청했다가..연락온 AS엔지니어가 웃긴다는 듯 말하길래... 소보원을 통해 대응했고, 불량판정서를 받은 적이 있어요,..... 두달정도 걸렸던것 같구요...그때 좀 그랬는데...알아보니 음향기기 AS에선 소니가 갑이더군요... 다른덴 더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수입제품 중에서 AS 갑은 필립스인거 같아요...2년동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문제파츠 그냥 무상교환이더군요...
AS기사가 웃긴다는듯 말한다는거에 저도 화가납니다. 이따위로 써비스 하면서 무슨 소비자상을 받았다고 광고하는 자체가 아이러니하네요. 소보원까지 접수하셨다고 하니 고생많이 하신듯 합니다...
제가 소니 카메라 11년썻는데, 카메라 계열은 A/S 하시려면 남대문에 캐논 직영점있는데 2층 좁은통로로 올라가시면 소니/미놀타 카메라/DSLR 전문 A/S센터가 있습니다. 거기 직원분들 항상 갈때마다 잘 해주시고 제 구형 미놀타렌즈도 다 닦고 먼지털어주시고 제 A550핀 나간것도 핀교정값내면 제꺼 렌즈 7개에 최대한 다 맞을수있게끔 맞춰 주시더라구요. 코엑스A/S센터보다 여기가 카메라는 훨씬 잘대해줍니다. 제가 알기로는 원래있던 가게에 하청 주듯이 하시는걸로 아는데 정말 친절하세요.
아 남대문에 그런곳이 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용산 25년을 살다가 지금은 타지역으로 이사왓지만 용산가까이살다보니 온갖 회사 A/S 를 직접 방분해서 받아봤지만 용산 터가 안좋은가 그냥 죄다 강아지에요 A/S ㅎㅎㅎ
ㅎㅎㅎ 용팔이란 말이 괜히 생겨난게 아니듯이 모든분들이 그러시진 않겠지만 일부 AS마저도 그렇게 되나봅니다
명함 하나 달라 그러지 그러셨어요
아~ 그럴껄 그랬습니다. 정말 마음 같아서는 제가 분해한거 가지고 용산으로 다시 가서 따지고싶은 맘입니다.
남대문 카메라 AS센터 엄청 친절하고 좋던데 ㄷㄷ
남대문이 좋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
cs교육 ㅈ까라그러나
제가 기분나쁜건 친절한말투 속에.. 잘 들어보면 고객은 무시하는듯한 말투가 포함되어져있었습니다. 정말 CS는 개나 주는 태도였구요
소니는 직영이 강변에 하나 있고 나머지는 다 사설 수리점 기사와 독점 계약형태로 운영되는 곳이라.. 그렇게 크게 기대안하는게 좋습니다. CS교육 한다고해도 각각의 독자적인 자영업자여서 클레임 걸어도 계약해지하면 된다는 식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더라구요.(몇군데 수리 상담 받아봤지만 이미 수리 경험으로 수리비와 방식을 알고가도 수리기사 마인드 알아보려 상담받아보면 핵노답으로 이야기하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여서 그냥 수리안한다고 나와버립니다.) 제가 있던 지역의 센터가 있다가 결국 사라졌는데(깡촌이여서 걱정은 되었거든요.), 고객응대나 서비스 자체는 좋았습니다. 단점은 우선 가격을 크게 부릅니다. CDP나 미니컨퍼넌트 수리 보낼때 우선 딱봐서 아세이 교환가격을 부르고, 실제로 수리해보고 아세이 교환까진 필요 없는경우 필요 부품 수리비정도만 하고 깨끗히 정비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파츠 관련해서 예상 수리비 물어보면 대부분 아세이 가격 외에는 잘모르더라구요. 전산 조회 해봐도 아세이 가격으로만 알고, CDP와 미니컴퍼넌트는 수리 잘하지만 그외 건 잘못해서 광역시 지점에 보내는데 거기는 카메라랑 노트북, TV까지 다 담당하던 지점이었는데, 상당히 노답이러다구요. 그리고 예전에 제가 쓰는 MP3의 서비스 메뉴얼을 봐본적 있으나 분해/조립 설명이 좀 거지 같다고해야하나... 자신들도 머가 문제지 알아도 서비스 메뉴얼 전에 아세이로 찍긴 품목은 분해안된다고 합니다. 즉, 돈도 안되는데 대충 하자라고하면 서비스 메뉴얼에서 분해가능한지 안한지 바로 확인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나... 이미 서비스 파츠 보고 결론 내려버리는 곳도 많습니다. 만약 다시 소니를 쓰면서 서비스 보내실거라면 강변점에 보내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저도 버스타고 직접 광역지점까지 가보고, 타지에서 고장나서 그쪽 서비스 센터 가봤는데, 그런 마인드의 수리 기사가 제대로 수리할거라고 보긴 어려워서 그냥 택배로 꽁꽁 싸매서 강변보냅니다. 그편이 가장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