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카갤은 처음이네요.
전 30대 중반 모형덕후입니다.
한때 업으로 모형하다 지금은 그냥 쉬고있습니다.
재미도 없고 그냥 손에 잡히면 하고 안잡히면 놓고...
뭐 모형이야 어쨌든 상관없고...ㅋㅋ
갑자기 필요한 재료가 집에 없다는 사실을 깨닳은 저는
날씨도 좋겠다 싶어서 자주가는 모형점이나 다녀올겸, 그동안 집에서 뒹굴어서 더 붙어버린 지방을 좀 태울겸 해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자전거를 타고 숭실대 다운힐을 내려와 상도터널을 거쳐 한강대교로 진입...
간만에 한강 자전거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이 날씨좋은 날 커플들이 득실대는 한강을... 그것도 여의나루역쪽을 혼자서...
얼마나쓸쓸해요 힘내요 괜찮아요 ㅠㅠ
사진은 아이폰 5로 촬영했습니다.
음 한강대교 노들섬쪽에 뭔가 공사를 하고있군요. 무엇을 하는걸까
사실 별로 궁금하진 않습니다.(-_-);
서울 촌놈같이 육삼빌딩한방 찰칵.
사무실이 서교동쪽에 있던 시절에 운동하러 자전거 타러 나오면 딱 여기가 터닝포인트였습니다.
담배 한대 빨고 사무실로 돌아가곤 했는데
지금은 금연 2년 반이 넘었으므로 담배는 피우지 않았습니다.
하하하
나 자신이 대견스럽구나!
전 이제 비흡연자입니다.
흡연자 분들 길빵 ㄴㄴ해.
할일없어보이는 꼬딩들이 가방메고 놀러왔군요.
게임 셧다운이다 뭐다 오덕질 하기도 힘든 세상을 살고있는
애들을 보니 가슴한편이 찡해집니다.
불쌍한 녀석들 ㅠㅠ
왱알앵알
해가 아직 저물지 않았음에도 역광에서 찍어서 그런가 사진이 살짝 어둡군요.
뭐 어때 폰칸데.
아이폰 특유의 원근 느낌 좋네여.
그냥 풀 많이 났길래찍어봄.
한강쪽 아파트 사는애들 한강 맨날보고 지겹겠지?
와 부럽군.
은 훼이크고 맨날 보든말든 먼상관이야
원효대교쯤 오니까 웬 넥타이 부대들이 단체샷 (떼샷) 을찍고있군요.
무슨 단체사진찍으러 나온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크루즈로 들어가던데
맛있는거 먹으러가나
뭐 내 알바아니지만
오리 자전거배 저거 겁나 빡세던데
다리 겁나아픔.
옛날에 친구랑 바다놀러가서 남자끼리 둘이 타본적 있는데 겁나슬픔. 어헣헣 ㅠㅠ
이쯤오니까 커플들이 슬슬 눈에 밟히네요.(사진상엔 안찍혔지만)
갑자기 젼나 빨리 달리고 싶어졌습니다.
썬더가 필요하다.
는 그런거 없고 솔로짓 하루이틀이냐
그냥 대놓고 폰카질 찰칵찰칵
여자애들끼리 겁나 많이 나와서 놀더군요.
거의 사방팔방 둘러보면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한강 분위기...
우왕 ㅋ 굳ㅋ
그와중에 커플들도 많고,
벤치에서 벌써부터 치느님을 뜯고계신 분들도 많더군요.
SNS 에서 막 필터 넣고 인생 라이프 가오 잡으려는듯이 뭔가 근사한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꽃을 찍었는데 ㅋㅋㅋ 꽃 반대편을 찍었음 ㅋㅋㅋㅋ
이게 뭔지거리야 ㅋㅋㅋ
내 꽃사진 망치지마라 커플녀석들아.
저기서 가끔 공연하는거 봤었는데 대부분 닫혀있음.
뭐 내 알바 아니지만.
딱히 똥이마려워서 화장실을 찍진 않았습니다.
뒤에 빌딩을 찍는다는게 화장실이 메인이 되어버렸군요.
영화 괴물에 나오는 괴물의 주 서식지 서강대교 생태보호 섬.
ㄷㄷㄷ
하지만 현실은 그딴거 없고 그냥 조류들의 천국.
왱알앵알
당인리 화력 발전소. 혈기왕성하던 20대 초중반을 저기서 지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력 발전소에서 일했다는게 아니라 그때 모형하던 사무실이 저쪽 근처였다구요.
아 몰라 화력발전 퐈이야!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격투가 실력을 뽐내기 위한
그들의 콜로세움.
9k-1들의 혈전의 장소입니다.
언제또 경기가 벌어질지 모르겠네요.
무슨 마리나 뭐시기 라고 쓰여있는 건물인데 뭐하는덴줄 모르겠음.
그냥 경치좋군요.
모형점 거의 다 왔네요.
양화대교입니다.
목적지는 홍대쪽입니다.
저동네는 뭔가
몇년 안오던 사이에 건물이 불쑥불쑥 생기더군요.
서교동 사무실에 있다 성북구쪽으로 이사가서 2년쯤있다
작업실을 집에 꾸려놨는데 그 이후로 가끔오게되었지만
그 2년사이에 건물들이 엄청 생기더라구요.
뭐 내알바 아니지만(이말 은근 많이 쓰네요.ㅋㅋ왜지)
양화대교.
4대강 한다고 다리를 보수한거같은데 우째 건널때마다 다리 이음새가 뭔가 불안한 느낌이듬.
전에 집중호우 왔을때 다리가 몇도 기울어졌다던데 여기 건널때마다 뭔가 불안해서 빨리건너게됨.
그와중에 사진질. 어디 나와서 이렇게 사진찍어보긴 참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모형사진말곤 거의찍어본적도 없는데... (사실 귀찮아서였지만...)
가끔이렇게 풍경사진찍는거도 좋네요. 재미들릴것같습니다.
목적지에서 필요한것들을 다 구입하고나서 잠깐 성산대교쪽 한번 돌기로 하고 좀더 자전거를 타봅니다.
성산대교쪽 넘어서 뭔가 또 다리를 만드네요.
뭐 내 알바 아니지만.
성산대교에서 잠깐 쉽니다.
목말라서 생수빨면서 바람쐬니 좋군요.
2년 전만해도 이 상황에선 당연히 담배를 물었는데
전 이제 비흡연자니까요.
담배같은거 왜피나요 다끊으세요.
건강망치는 지름길입니다.
15년 피워본 제가 말씀드리는거예요.
라고 했지만 솔직히 겁나 담배피우고싶었습니다. ㅠㅠ
부들부들
옆에서 누가 존나꿀담배 피우더군요.
금연2년 반이 넘었지만 아직도 옆에서 꿀담배 피우면 가끔 생각나긴 합니다.
술자리가서도 그렇고...
여태 참은게 아까우니 계속 금연해야죠.
네
슬슬 해가 저물어갑니다. 6시 넘은듯...
오우 뻐킹...
태반이 담배꽁초...잡쓰레기...
담배피우고 강에다 던지지좀 맙시다.
개념을 피워 없애시나
나 흡연자때도 이런데 나오면 담배꽁초 모아가지고 가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그랬는데
최소한의 개념은 탑재하고 피웁시다.
돌아오는길...
아니나 다를까 해가떨어지니 커플들 천국입니다.
제길.
폐달밟는 속도가 파리 날개짓 하듯 빨라집니다.
어서 여길 벗어나야겠어
사람 정말 많습니다. 나와서 텐트치고 농때리는 커플들도 많고
벤치만 보이면 앉아서 치느님뜯는 분들도 많고...
쓰레기는 잘 처리 해줬으면 좋겠음.
근데 진짜 커플 많네요.
근데 난왜 솔로지
...
왜그럴까 오른손아,
오른손이:ㅁㅊㄴ아 집에나가.
히히히
제길 어딜가나 커플임 부들부들ㅠㅠ
육중한 나의몸을 태운채 달리느라 고생한 나의 자전거.
대충 농때리다 축구나 봐야겠네요.
여러분 굿나잇~
아싸 힛갤 ㄳ ㅋㅋ
장점:한가하다. 자유롭다. 데이트 비용이 안든다. 끝 ㅠㅠ
돈 안드는게 최곱니다!!
와... 세상에... 저거 이랜드크루즈와 협력업체 분들이 모이셔서 사진촬영을 하시고 VIP로써 오신건데, 깨알같이 제가 찍혀서 당황...
올ㅋ
헐ㅋ
중간중간 커플들을 향한 딥 빡침이 느껴지는군요. :) 으히히힝!!!!! (난 유부지 -_-)
주변인들도 이제 유부남이 늘어가네요 ㅡ.ㅜ
커플들에게 솔로의 장점을 보여주세요
장점:한가하다. 자유롭다. 데이트 비용이 안든다. 끝 ㅠㅠ
돈 안드는게 최곱니다!!
모니터안의 그녀는 질투를 안합니다^^
모니터 안의 그녀는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죠. 주인공이라는 사람이..
그래서 럽라를 파는겁니다. 남자따윈 나오지 않아
저도 막 한강에 나가 걷고 싶어지네요 ㅜㅜ
어흐허헣 ㅠㅠ
ㅊㅊ
추천 감사합니다.^^
전 원래 담배를 안핍니다
저도 태어날때부터 흡연자는 아니였어요 ㅋㅋ 뭐 지금은 다시 비흡연자지만
글진짜 재밋다 ㅎㅎㅎ 나도 한때 커풀일때가 있엇지만 솔로인 지금이 훨씬훨씬 좋습니다 !!! 글고 ㅋㅋㅋ 담배 2년넘게 끊으시다니 장하신요 꽃사진 보니까 좋으네요 커플들만 없엇다면 더 정취가 뭍어낫을듯 ㅎㅎㅎㅎㅎ
담배는 아직도 간간히 땡길때가 있습니다. 축구볼때도 담배가 땡기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제 꽃사진에 커플 뭍었어요 ㅠㅠ 힐링 할라고 찍은 사진인데 힐링이안됨 ㅠㅠ
제가 주로 자주 놀러다니는 동선이군요 ㅋㅋ 노량진, 여의도, 양화대교, 서교동... 진짜 지겹도록 지나다니고 가고 놀았는데....
저도 지겹네요 몇년째인지 저동네 ㅋㅋ
헐..형님 금연 비법 좀 굽신굽신;;;; 끊고 싶은데 끊을수가 없어~~~~~~~~~~~~~~~~~~~~~~~~~~~
전 그냥 패치같은거 안붙이고 한방에 끊었어요. 15년동안 하루 두갑씩 피우다 처음끊을때 1달동안 좀 고생 많이했죠. 금단현상때매 맨날 출근 버스에서 졸고 골아떨어지고 어지럽고 스트레스쌓이고 ㄷㄷ
담배 끊는건 진짜 자기자신과의 싸움인거 같습니다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추천 누르고 갈께요~
끊을때 1주일이 제일 힘들고 2주부터는 인내고 3주부터는 조금씩 의존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딱1달만 죽었다 하고 참으면 못끊을거 없더라구요. 그런걸 15년이나 피워댔으니..참... 시작이 반이라고 진짜 단호하게 시작하면 되더라구요.
다리 기둥 모양이 마치 담배의 그것과 흡사 하네요. 쮸우읍- 파하아아아아아--
어떤 다리요? 성산? 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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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건담말고는 좀 숨덕하는 체질이었는데 사실 럽라 더쿠질은 대놓고합니다. ㅋㅋㅋ
우와 한강에 자전거 타러 가고 싶어서 벼르고 있는데 날씨도 글케 안더울때 빨리 타러 가봐야겠네요 ㅠㅠ 11
오늘 해떨어지니까 또 자전거 타고싶어서 불끈불끈하네요. 저녁좀 일찍먹을걸..오늘은 너무늦었으니 패스 ㅠㅠ
붸에에에에에에
으에엣
원형사이신 나타쿠님 맞나요? 거기다 마키라니...좋습니다! :D
그냥 더쿠죠 원형사는 무슨 ㅋㅋ 마키는 언제나 옳습니다.ㅋㅋ
한강에 저 쓰레기들은 저 위치에서 누가 투하한게 아니라 상류쪽에서 쓰레기가 쓸려나온겁니다. 이게 굉장히 더러운게 뭐냐면. 상류쪽 사는 인간들이 비만오면 어느정도 수위까지 물이 쓸려내려간다는걸 알아서 일부러 치워야할 가구라던가 스티로폼 쓰레기라던가 등등을 강가에 잔뜩 갖다놓고 안치운다고하네요 비만오면 어차피 자기들 기준에선 깨끗해지니.... 한강 근처에 산다는건 부자들이란 얘긴데 참. 단속을 하려고해도 뭐 쓰레기를 버리는 그 순간만 아니면 누가 잡히기나 할까요
팔당댐에서 방류하면서 넘어오는 쓰레기죠
가끔있어요 한강에서 존내 가오잡으면서 담배 한까치 피면서 꽁초는 그냥 강에 낙하시키시는 분들...여의도쪽은 비교적 깨끗한 편인데 오밤중에 한 8~9시넘어서 반포대교쪽 한번 가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쓰레기 진짜 어휴..
담배 15년 피우다가 끊은지 1년 넘었네요...가금 일하다가 스트레스 받을때 급 뽐뿌?오는거 빼고는 참을만 합니다...ㅎㅎ
스트레스받을때랑 술자리가 제일 괴롭더군요. ㅠㅠ 그리고 짜장면 먹고나서 식후땡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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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저도모르게 그만 ㄷㄷ
앵왈앵왈
.....!!?? 뭐야?!!
길빵 ㄴㄴ 해요
길빵도 좀 인도 한복판 말고 좀 사람들 다니는데서 좀 벗어나서 피우던가 아주 한복판에서 담배연기뿜뿜하고 있는거보면 참 노답
삭제된 댓글입니다.
녹조에 버무려서 다시 물려주고싶네여
자전거 색깔 이쁘네여!
자전거 같이 일하던 형한테 물려받은건데 그형은 색깔 마음에 안들어하더라구요 전 맘에들던데 ㅋㅋ 덕분에 잘타고있어요.
이쯤오니까 커플들이 슬슬 눈에 밟히네요.(사진상엔 안찍혔지만) 이라고 멘트가 달린 사진 말입니다... 제대로 찍혀있잖습니까 남자 두분이....
무슨표정을 지어야할지 모르겠어 ㅋㅋㅋ
덕내납니다
원래 더쿠가 더쿠를 알아보는법이지 ㅋㅋ
와... 세상에... 저거 이랜드크루즈와 협력업체 분들이 모이셔서 사진촬영을 하시고 VIP로써 오신건데, 깨알같이 제가 찍혀서 당황...
와 세상에 저 양복입으신분들중 한명이셨네 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저만 커플들을 싫어하는게 아니었군요ㅎ
솔로인 제 잘못이죠 ㅜ.ㅡ
프로필 맘에 들어요
마키쨔응 헠헠
아 힘내세요 눙물나네진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커플인 경우가 있어...
그래도 오른손이 효자죠? ㅋ
기생수는 역시 개념작입니다. 근데 오른손이가 과연 애인역할을 해줬을까...ㄷㄷ
피규어 하나 데리고가심 덜외로웟을텐데
아쉽게도 그정도로 덕력을 탑재하진 못했습니다. ㄷㄷ 아 물론 피규어는 집에 좀 있긴합니다. ㄷㄷ
담배 끊는 노하우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다 ㅜㅜ;;;
일단 스스로 담배를 못끊으면 엄청 자존심이 상하게 되는 무언가의 계기를 스스로 만드시고,내가 이것하나 못끊으면 앞으로 무슨일도 못할거다 라는 각오같은거 하나 만들어 두시면 피우고싶을때 도움이됩니다. 물론 금단현상때문에 괴롭지만... 한가지 흡연욕구를 좀 없앨수있는게 숨을 많이 쉬는 운동을 하러 자주 밖에 나가셔서 유산소운동같은걸 하시면 담배연기를 빨아들이는 습관을 어느정도 가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것으로 좀 달래줄수있습니다. 그냥 앉아서 오래 일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금단증상은더 참기 힘들어요 ㄷㄷ
담배 끊은지 한 8년ㅋㅋ 그래도 절대 방심하면 안됨 지금도 음주때 아주 가끔 생각남 아직도 금연하는중~ㅋㅋ
스트레스 겁나받을때랑 일안풀릴때, 그리고 기름진거 먹고나서 식후땡 욕구 ㅋㅋ 그리고 술자리가 가장 담배를 생각나게 하죠 ㅠㅠ 저희 아버지 금연하신지 30년 넘으셨는데 가끔 생각나신답니다. ㄷㄷ
저도 담배끊은지 7년차입니다. 반갑습니다. 뭐 내 알바 아니지만~
저도 끊은지 6년차 입니다만...저도 뭐 내 알바 아니지만..// 근데 이말이 왠지 입에 착착 붙네요..
와 님들 대단하시네요 뭐 내 알바 아니지만 ~
ㅋㅋ 서울 중년오덕은 다 귀여운가봐여 ㅋㅋㅋ 개귀염귀염
이 덧글을 보고 거울을 한번 봤습니다................... 음.....ㅋㅋㅋ 뭐 내 알바 아니지만 ^^;
뭔가 색다른 사진 한장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다른 사진이라니 무엇을 기대하셨길래 ㄷㄷ 뭐 제알바 아니지만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바람직한 자세군요 멋지십니다.
저도 금연 6년차.. 그런데 요즘은 다시 담배가 급 땡기네요.. ㄷㄷ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계속 참는거랍니다. ㄷㄷ
저도 인라인타러 자주 한강 갑니다 ㅎ 달릴때 담배 냄새 나면 기분이 다운됩니다 ㅜ
가뜩이나 숨차는데 옆에서 담배 뿜뿜하면 괴롭더라구요. 어떤 어르신이 앞을 달리면서 계속 담배를 물면서 자전거 타시던데 ㄷㄷ 대단해
아이디가 낯이 익어.. 노을과 자연을 사랑하시는 그분의 마이피에서!ㅋㅋ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한강 자전거 타고 자주 가지만 이렇게 보는 시선에 따라 좀 더 멋지게 보이다닝 ㅎㅎ 추천드립니당~
노을과 자연은 무슨 ㅋㅋㅋ 그거 다 뻥이고 그냥 팬티를 사랑하시는 그분이라고 왜 말을 못하시나요 ㅋㅋㅋ 그냥 아이폰으로 가볍게 찍은 사진인데 적당히 잘 나오는거 같네요. 특히 특유의 원근 느낌이 참 좋습니다.
여기서 문제 [ 뭐 내가 알바 아니지만 ] 라는 문장이 몇개나 있을까요
뭐 내 알바 아니지만 ㅋㅋ
4개 있네요! 뭐 내 알바 아니지만
코스모스 뒤통수 찍은 것도 멋진걸요.꽃의 앞쪽만 꽃인가요?^^ 그리고 금연을 축하하며 그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 각도에서 앞을찍었으면 멋졌을텐데 찍고나서 깨닫게되었죠. 아 내가 꽃의 반대편에 있었쿠나...-_-;; 금연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계속 참아야죠^
말투가 상당히 중고딩스러운데.... 30대라니!!!
젊게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