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께께서 2주 전에 지인분과 다녀와서는 여기 좋다고 어머니와 저를 이끌고 아버지 차로 다녀왔습니다.
약간의 정체가 있었지만 저희 집인 평촌에서 2시간 반이나 걸리는 먼 곳입니다
교동대교 입구에서 해병대 병사들이 교동도 들어가는 사람들 인적사항 쪽지에 적고 출입증 받고(나갈 때 반납) 교동도 들어가야 합니다.(민통선 지역이라)
날씨도 좋고 화개사에 차 대놓고 화개산 정상에 올라오니 탁 트인 풍경이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등산로는 약간의 바위구간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북한에 제일 가까운 곳에서 제 눈으로 북한을 보고 왔습니다.
산에 나무들이 푸르지 않더군요(에너지난으로 나무가 남벌되어서 저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사진 하단에 사진에 대한 설명을 기재 했습니다.
오다가다 태권도 경기하는 고인돌체육관도 봤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고구분초에 지원가서 사낭 쌓던게 생각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