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 days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루크 공군기지의 개방행사입니다.
2018년에는 3월 17-18일 양일간 행사가 열렸습니다.
루크 공군기지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F-35A 전투기의 훈련기지로 유명합니다.
한국 공군에서도 조종사들과 정비사들을 보내서 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C-17 글로브마스터3와 AC-130W 스팅어2
사람이 많아서 내부를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같은 이유로 밑의 사진들도 내부 사진은 없습니다.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의외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F-35A 라이트닝2
첫번째는 미국 공군 F-35A
두번째부터 네번째까지는 노르웨이 공군의 F-35A 1호기입니다.
마지막은 이탈리아 공군의 F-35A 1호기입니다.
행사 당시 한국 공군의 F-35A 1호기는 아직 출고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F-16A, C, DJ 파이팅 팰컨
마음껏 만져볼 수 있습니다.
날개 뒷쪽이 칼처럼 날카로워서 신기했습니다.
P-51C, D 머스탱
위에 있는 붉은꼬리 머스탱은 후에 실제 비행을 했습니다.
비행기를 밀고가는 군인들의 모습을 보니 천조국도 군인이 제일 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비행기도 영감님들에겐 그저 그늘일 뿐.
TBM-3E 어벤저
좀 멀리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걸 그랬네요.
기체 하부에 어뢰나 폭탄을 넣는 공간이 있습니다.
F-35A 라이트닝2
좀 더 가다보니 햇빛 가리개 밑에 한대가 있었습니다.
애리조나는 구름도 없고 햇빛이 강렬해서 저런 햇빛 가리개가 필요합니다.
3월인데도 더운 날이였습니다.
공군용 모델인데 어레스팅 후크가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T-50A
T-X 프로그램의 당락 결정이 나기 전이라서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뮬레이터도 가져다놓고 시연을 할 수 있게 해놨는데 한명이 하는데도 오래 걸렸습니다.
F-22A 랩터
개인적으로 뒷면이 멋졌습니다.
C-5M 슈퍼 갤럭시
엄청 큽니다.
KC-135R 스트라토탱커
뒤가 무거운지 노란색 막대를 세워서 지탱하고 있었습니다.
P-8A 포세이돈
한국 해군에서도 도입을 결정한 포세이돈입니다.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못 들어갔습니다.
F/A-18C,D Blue Angels
공군기지 행사라서 썬더버드가 올 줄 알았는데 다른 일이 있어서 대신 해군의 블루 엔젤스가 왔습니다.
6대가 비행하는데 4대가 먼저 이륙해서 함께 비행하고 나중에 2대가 따로 비행하다가 후에 합쳤습니다.
P-51D 머스탱, A-10A 썬더볼트2, F-35A 라이트닝2
제작년도가 다른 3대의 Heritage flight입니다.
다음날에는 F-22A까지 합세해서 4대가 날았다고 하네요.
A-10A 썬더볼트2
무기가 없으니 날개가 썰렁합니다.
B-25 미첼
이런게 아직도 날아다닙니다.
C-47A 스카이트레인
영화와 게임에서 공수부대가 이용하던 그 비행기입니다.
MC-130J
뭘 하고 있었을까요?
Edge 540
프로펠러기의 곡예비행도 정말 멋집니다.
Screamin' Sasquatch
분명히 프로펠러기인데 소리가 제트기 소리가 납니다.
CT-133 실버스타
제트기 특유의 넘치는 힘으로 펼치는 곡예도 멋집니다.
F-35A 라이트닝2
엄청난 굉음을 내면서 수직으로 올라갑니다.
RV-8A
어떤 비행기인지 모르겠네요.
P-51C 머스탱
저 위에서 군인들이 밀고가던 그 머스탱입니다.
그저...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