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쯔음 다녀왔는데
처음 글 써볼까 써볼까 하다가 이제야 씁니다 ㅋㅋ
시모노세키-후쿠오카-다케오-사가-후쿠오카-시모노세키 루트입니다!
부산역에서 시작합니다.
부산역 뒤에는 뭐하는지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부산역-시모노세키 하루 한번 운항하는 부관훼리 입니다. 원래 코로나로 운항을 중단 했었는데
2월달 즈음 운항을 재개 했더군요.
이때 비행기 티켓값이 너무 비싸고 자리도 없어서 배로 갔답니다
여객터미널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
저녁 6시쯤 탑승을 하고 밤 9시가 다되어야 출항을 합니다.부산항대교 아래를 지나가는데 야경이 멋지더라구요
부산항 야경
다음날 아침입니다.
시모노세키항 전경
시모노세키여객터미널
시모노세키역에서 고속버스로 이동합니다.
안내소가 고속버스 터미널매표소도 겸하고있네요
대인 편도 1700엔 합니다.
매표소에서 표 없이 버스 바로타는 것도 가능하구요
2명이라면 왕복권을 3200엔에 구매하셔서 두쪽이 나오는데 한쪽씩 각자 쓰시면 편도 1600엔이 됩니다.
고속버스 탑승구
후쿠오카로 이동하는 버스 안
버스 창에 앉아 따뜻한 햇살 받으면서 졸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이쁜 장소인데 어디인지를 모르겠네요
모모치 해변입니다. 근처 쇼핑몰에 살게 있어서 갔다가 흘러 갔네요
하카타역 앞 전경
하카타역 내부
아마 이 기차로 다케오 까지 직행 했던것 같네요
다케오에서 사가-후쿠오카-시모노세키로 다시 올라올 겁니다
열차로 이동중
열차에서 내리고는 힘들어서
헐레벌떡 숙소까지 오느라 사진이 없네요 ㅎ
숙소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저기 신칸센이 들어가는 역이 다케오 온센(온천)역이구요
숙소 이름은
센트럴 호텔 다케오온센 에키마에
비즈니스 호텔 이더라구요
이제 밥집을 찾아나오니 일식 타로야?
파파고에는 그렇게 나오더군요
가정식인지 아무튼 일 마친 기사님들 들어가는 식당은
타율이 좋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자연스레 맥주 한병을 주문하시고 신문을 펼치시는 기사님들
가츠동 600엔
치킨카스 정식 750
역시 믿음의 기사님들 맛이야 보시는 대로고
가격도 착한게 좋았네요
주방장님 혼자 다 하시는데로 조금 느리긴 합니다만
혼자하시는데 납득할 만한 속도구요
만화잡지가 막 꽂혀있어서 시간 때우기 좋습니다 ㅋㅋ
알아보지는 못하지만요
밥도 든든하게 먹고 근처에 편의점에 들러
군것질 거리를 좀사서
숙소가 온천역 북문?이었나 아무튼 바로 앞에 있습니다.
밥을 먹고 나니 여유가 좀 생기네요 ㅋㅋㅋ
센트럴 호텔 발코니 온천?
마지막으로 호텔 내에 있는 목욕탕에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아무튼 3박 4일 여행 중 1일차가 끝났습니다. 써보자 해서 사진도 올리고 쓰는데
처음써서 그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ㅋㅋㅋ
2일차 3일차는 또 차후에 생각나면 써야겠습니다.
*게시물에 작성된 사진은 작성자가 직접 촬영하였으며
저작권은 게시물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등 저작물을 훔쳐가는 행동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하카타역 보니까 가슴이 찡하네요. 시간이 없어서 신혼여행을 후쿠오카로 갔는데 그게 벌써 10년전이라니 ㅎㅎ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