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살지만 바닷가 잘 안 가는 1인입니다.
한 3년만에 바닷가 온거 같네요
안 그래도 못 찍는 사진 사람 피해서 찍으려니 더 힘듭니다,
모자이크 처리하기도 귀찮고 ㅎㅎㅎ
백사장은 신발에 모래 들어갈까봐 안 들어 갔네요
바다보다 하늘이 더 이뻤던 거 같습니다.
날씨도 후덥지근해서 바다의 눅눅한 바람때문에 빨리 탈출하고
마제소바 먹고 집에 왔네요
유명한 강알리 등킨도나쓰쪽은 약간 거리가 있어서 안 가보고 걍 왔습니다.
바다 보고 힐링하시길...
원래 유명했던 광안리 던킨도나쓰는 광안리 해수욕장 거의 중심쯤 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거기 폐점하고 오랫동안 없다가 지금 민락동 귀통이에 새로 오픈한 곳은 광안리라 하기도 뭐해서...
앗 우리 동네다^^ 집에서 길만 건너면 딱 저 위치 입니다 ^^ 가까이 살다 보니 잘 안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