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매화축제 소식에 다녀올까? 하고 금요일(15일) 가족들과 함께 매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행사 기간동안 교통통제로
자차로 이동 시 주차장에서 셔틀버스 대기 시간이 1시간 가까이지만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걸어가면 10분 정도라는 이야기를 듣고
광주 유스퀘어에서 광양읍을 거쳐 축제장까지 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매화마을로 떠났습니다.
광주에서 광양으로 가는 버스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광양에서 광주로 돌아가는 버스는 도착 후 현장에서 예매하면 됩니다.
입장료는 5천원으로 행사 동안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돌려주고,
만 65세 이상 등 면제 입장객은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막바지에 이르러 매화 꽃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매화마을을 찾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얼굴바구 위 사람들이 보이네요.
얼굴 바구 위에서 한 장
여기에선 매화 꽃이 듬성듬성 보입니다.
홍매화
홍쌍리매실가
많은 장독대와 그 옆길로 지나가는 사람들
대숲도 유명하지만 저희는 그 옆길로 지나갔습니다.
정자에서 한 장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라 사람들이 계속 줄 서있어 그 옆자리에서 찍었습니다.
매화마을 내 주차장
축제 기간 외에는 여기까지 올라와 주차하고 구경하곤 했다네요.
영화 촬영지인 기와집
(저 위 하우스 음식점이 무척 거슬립니다...)
저 멀리 정자에서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명한 포인트
매화 꽃이 많이 져있어 아쉬웠습니다.
기와집 옆에서 액자 삼아 한 컷
식사는 매화마을 위 현지식당에서 안하고 아래로 내려와 행사장에서 먹었습니다.
비빔밥 5천원, 떡볶이 3천원, 불고기덮밥 1만원
축제 물가 생각하면 납득할만한 가격이었습니다.
길게 늘어선 셔틀버스 줄
자동차로 이동했으면 꽤 고생했을 겁니다.
후식으로는 매화빵
가족 사진 위주로 찍어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
늦게 가서 매화 꽃이 많이 지긴 했지만 아직 만개한 매화나무도 많아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입장료도 사실상 상품권으로 환급해주고 물가도 납득할만 했네요.
등산하는 느낌으로 오래 걷는 것이 상관없다면 좋은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
r8 + rf 24-70 f2.8l / 갤럭시 s24 울트라
전 입장권으로 매실아이스크림 바꿔 먹었어요
비빔밥 5천원, 떡볶이 3천원, 불고기덮밥 1만원 와 바가지 없네요. 다음 주말에 한번 다녀올까
저도 부모님 모시고 15일 금욜에 다녀왔어요
여기가 화산파 인가요?
비빔밥 5천원, 떡볶이 3천원, 불고기덮밥 1만원 와 바가지 없네요. 다음 주말에 한번 다녀올까
축제가 오늘까지라 담주부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부모님 모시고 15일 금욜에 다녀왔어요
물개마왕
전 입장권으로 매실아이스크림 바꿔 먹었어요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웠죠 저희도 아이스크림 먹을까 고민했습니다
겉옷 벗고 반팔로 돌아다녔어요
옛날에 매실사탕이랑 젤리 사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벚굴은 지금도 먹어본적이 없군요~
사진 정말 이쁘게 잘 찍으셨네요 저도 3월 14일날 갔었는데 사진이 영 망이네요 ㅎㅎ 갔다가 재첩국 먹은 것만 오른쪽 가고....
오래 전에 한번 갔었는데 매화향이 너무 강해서 머리가 아팠어요.
여기가 화산파 인가요?
지나가다가 진지 빨면 실제로 화산에서는 매화가 피는게 불가능합니다 ;;;;; 한국 무협지만의 웃긴 설정이긴 해요 ㅋㅋ
너무 추워서요?
추운것도 그렇지만 화산 자체가 돌산이고 험준해서 꽃이 피기 힘든 구조입니다 굳이 무협지 설정에 껴넣는다면 오히려 세가쪽에서 쓴다고 하면 조금이해 되는 설정
근데 그것도 매화가 돌산에서 필만큼 내공을 정순하게 쓴다 그런의미 아녓나요 그래서 매화피우는게 어렵다고 하던 그거니까
학원무협물의 시초라고 할수 있는 비뢰도에서 처음으로 나와서 그게 엄청 흥행한 덕분에 쓴 기술인지라 그냥 같다 붙인거 뿐입니다 ;;;;;;;;
예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