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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단체여행 마지막 (현재글)
10. 3일차 시작은 든든하게
2일차에는 마트를 들르지 않았기때문에, 5명 모두 아침식사를 위해서 이동.
우현님이 봐둔 식당이 있었기에 그곳으로 갔습니다.
(마루이 옆 에비스바시 스지 입구 근처에 있는 식당. 이름을 까먹었네요...)
아침에 먹기 좋은 메뉴에, 맛도 제법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밥을 먹고 숙소로 복귀해서, 체크아웃 준비를 했습니다.
우현님은 하루 더 있다가 화요일 아침에 복귀하기 때문에 먼저 다음 숙소로 이동해서 짐을 맡겼고,
고잉님과 소장님은 미리 봐둔 물건 한개를 사서 난바역에서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공님과 저는 느긋하게 준비해서 체크아웃해서 난바역으로 이동
(숙소 근처에 북오프가 있는걸 마지막날이 되서야 알게된...)
난바역에서 고잉님 소장님과 만난 후, 코인락커에 물건을 보관하고
우현님이 있는 도톤보리의 스타벅스로 이동해서 합류했습니다.
이제 소장님과 공님은 신사이바시 명품스트리트에 가야하고, 저는 갈 필요가 없었기에
혼자서 따로 행동하기로 하고, 대낮의 도톤보리를 구경했습니다.
(2일차 2차로 갔던 선술집)
2일차에 비가와서 제대로된 사진을 못찍었기에, 혼자 돌아다니며 2일차에 들렀던 가게들의 사진을 촬영했네요
(백종원대표님 요즘 내꺼내먹 홍콩반점편이 핫하던데 여기도 점검해 주시나요? 😂😂)
그렇게 도톤보리를 돌아다니다가, 구로몬 시장으로 이동해서 어제 못본곳을 조금 더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11. 도쿄에서의 느낌을 다시
이전 도쿄여행 첫날, 나고미야라는 미미카키텐에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실제로 그때 꽤 좋았다고 느꼇기에, 한국에서도 후기가있는 오사카의 미미카키텐을 방문했습니다.
이름은 유메고코치 미미카키텐. 도쿄에서 갔던곳과 비슷한 곳이지만, 약간 더 비쌌습니다.
도쿄때보다 공간이 좀더 넓었고, 도쿄때와 비슷하게 대화를 하면서 편하게 휴식을 했습니다.
그와중에 한국 노래를 좋아한다고해서 한국인이니까 하는 립서비스일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어떤 노래랑 가수를 좋아하냐고하니까 나온 대답이...
이한철 좋아해요! 라고
그러면서 노래제목은 모른다고 노래를 한소절 부르는데 "괜찮아 잘될거야~"를 꽤 좋은 발음으로 부르더군요
이거잖아...
립서비스가 아니라 찐이네...?
어쨋든 K팝이라던가, 도쿄 여행의 이야기라던가 (츄루는 변태)등의 이야기를 했고
너무 많이 걸어서 지쳤는지 중간에 살짝 졸았는데, 이때 다리를 마사지해준게 그동안 다리가 아팠던걸 어느정도 회복시켜줬습니다.
그렇게 끝나고, 소장님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과 합류. 소장님은 잠시 친구분을 만나러 갔습니다.
12. 마지막 식사를 하고 한국으로
이때 원래는 가츠동 치요마츠(현재이름 오사카 돈카츠)에 가서 가츠동을 먹으려고 했는데,
합류하기전에 3명이 잠시 가봤더니 줄이 엄청나다고(...)
그래서 난바역 근처의 난바시티에 있는 스키야키 가게로 갔습니다.
(작년 오사카 여행때도 갔던 스키야키 무한리필가게 타지마야. 점심 가격이라서 작년보다는 싸게 먹었습니다. 대신 60분제한)
작년에 갔던 스키야키 가게에가서 미친듯이(...) 고기를 먹고, 이제 공항으로 가기위해서 난바역으로 이동해서 소장님과 합류
난바에 올때와 동일하게 전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렇게 공항으로 이동해서 소장님은 다른 비행기에, 시간도 더 빠르므로 빠르게 체크인을 하고 먼저 이동
고잉님과 공님과 저는 부산에어가 자동수속이 없기에 줄을 서서 오래 대기해서 체크인하고 출국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공항 안에도 이런곳이 있네요)
그렇게 적당히 빵과 음료를 먹으며 대기하다가 비행기를 타고 귀국
어머니가 공항까지 데리러 오셨기에, 다른 두분과 헤어져서 집으로 왔습니다.
아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서 그런지, 2박 3일임에도 상당히 재미있었고, 짧은 시간에 비해서 해프닝도 많았습니다.
기회가된다면 다시 한번 단체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오사카 여행기 와드
맨처음 식당은 구성을보니 신파치식당이군요 전국체인이고 맥주도 저렴하고 생선구이가 너무맛있음 맛잘알이신듯 しんぱち食堂 https://www.shinpachi-shokudo.com/
아하 여기가 맞는것같네요. 조식메뉴가 생각이상으로 저렴하고 맛도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