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한정 이산가족이 되어 있는 아들네미입니다.
1주일에 한 번씩 면회를 갈 수 있지요.
사정이 있어서 오늘은 감시를 당하며 간지라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하고
한 20-30분 쓰다듬어 주고 얘기 걸어 주고 왔네요.
요즘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손이 덜덜 떨려 사진도 다 흔들리고...
아들네미를 데리고 와서 내팽개쳐 놓은 벌인것 같습니다.
고쟈는 아직도 적응이 안 되었나 보네요.
숨기만 바쁘고..
털에 자르르 흐르던 윤기도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싼다니 다행이군요.
언젠가 다시 제 품으로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낯가림도 좀 없어지고
살도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덧->오늘은 방석을 선물해 주었는데
맘에 들어 할려나 모르겠네요.
빠른 시일 안으로 다시 같이 살길 바람니다. 매번와서 사진만 봤는데 그간 글 쓰신거 보니 남일 같지가 않네요 비온 다음에 땅이 굿는다고..... 앞으로는 知羅님과 고자군 한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람니다.
...저 옆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이랑 연결이 되어버리는 것은... 그 글 읽으면서도 혹시? 하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역시...인 걸까요 ^^ 의문의문~ 고자가 조금이라도 즐겁게 지내면 좋겠네요. 윤기가 사라졌다니 저도 마음아파요.
지라님 게시물 항상 눈팅은 했는데 왠지 죄송스런 기분이 드네여 ㅜ
방석을 통해서 뜨끈한 정을 느끼겠지요 ㅇㅠㅇ
고쟈~! 조금더 힘내~!!
에고에고 고자도 많이 힘든가봐요~. 엄마가 와도 시큰둥~한 표정..... 이산가족 상봉하시길 바래요~.
완전 삐진 얼굴인데요 "너님 날 계속 이렇게 둘텐가?"
역시 고쟈 같은 무늬가 젤 부담 없고 좋으네요. 얼른 의욕 좀 찾게 됐으면..
고자의 눈 빞이 슬퍼 보이네요. 빠른 시일에 상봉하시길 바랍니다.
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ㅠ.ㅠ...
ZetaGUNDAL(bhb1119) 고쟈는 우리들의 고냥이~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리플초성 수정 후 다시 달아 드립니다. 공지 확인 부탁드려요~
많은 응원 감사드립니다. 언젠가는 꼭 다시 같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네요
대구 가 집이라고 하신거같은데 고쟈도 대구에 있나요?? 보고싶어서요 위치만 알려주시면 제가 고쟈 간식주러 가고싶어요
//저는 서울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