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편의점에서 땅강아지도 팔아요!
가 아니라 바닷가 인접(이라기보단 바위절벽 앞 =_=) 편의점이라 벌레가 자주 들어와요
경치는 기가막히는데 이게 좀 문제..
비오는날엔 갯강구는 기본이고(자주보면 생각보다 귀여움)
왕사마귀도 창문에 붙어있구
지네도 나오고..
얘는 작은편인데 15cm급이 예사로 출몰하네요 ㅋ
유리창문이 많아서 새도 머리박고 떨어져있고..
(이녀석은 결국 뇌진탕으로 사망 ㅜㅠ)
장수풍뎅이도 출현했던적 있습니다
작년에 절 놀라게했던 녀석;; 어떻게 바다 앞까지 날아온건지
풀어줬는데 여차저차 기이한 사연으로 지금은 표본이 되어서 장식되어있죠
아무튼 땅강아지 귀엽
군대에서 처음 주워봤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반갑네요
1분35초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려고 앞발로 꾹꾹이 하는 땅강아지
당연한 얘기지만 이 직후 풀어줬습니다
전 똥강아지(dog)를.......오타내신 줄 알았.....설마 곤충일 줄이야..
나 어릴땐 우리집 마당에서도 땅강아지를 보곤 했는데;; 한참 못보다가 군대에서 땅강아지 봤을 땐 반갑기까지... 최근엔 공사장 근처에서 봤던 것 같습니다. (어째서;;) 땅을 파해쳐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어릴땐 땅강아지를 손에 가두어 두듯 쥐고 있으면, 앞발로 막 손가락 틈을 벌리고 나오려고 아둥바둥 하곤 했죠. 생긴것도 귀엽고. 보기 힘든게 아쉽습니다.
갯강구는 바다의 바퀴벌레
어렸을때 땅강아지 말만듣고 땅파면 강아지 나오는줄알고 열심히 땅팟던 기억이 나네요..
땅강아지 손에 살포시 쥐고 있으면 앞발?로 손가락 사이사이를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 참 좋아서 어렸을때 잡을 때마다 쥐고 다녔었는데...ㅋ
땅강아지가 지쳤는지 굼뜨네요 ㅎㅎ 언젠가 한번 잡았던 땅강아지는 바퀴벌레 수준으로 엄청 빠르게 도망가서 흙속에 숨어버리던데
전 똥강아지(dog)를.......오타내신 줄 알았.....설마 곤충일 줄이야..
옛날 시골에선 땅강아지가 귀염둥이였죠
정말 은근히 귀엽네요. 눈도 동크랗고 까맣고요 ^^
곤충보단 가재처럼 생겨서 더 그래요 ㅎ
곤충은 왜 이리 배부분이 징그럽게 느껴지죠?ㅠㅠ 특히 사마귀가...
물렁하죠 ㅎㅎ
겟강구 어떻게 잡으신거에요 절대 엄청 빨라서 못잡겠던데ㅡㅡ
빗자루로 쓸어담았습니다 ㅋ
나 어릴땐 우리집 마당에서도 땅강아지를 보곤 했는데;; 한참 못보다가 군대에서 땅강아지 봤을 땐 반갑기까지... 최근엔 공사장 근처에서 봤던 것 같습니다. (어째서;;) 땅을 파해쳐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어릴땐 땅강아지를 손에 가두어 두듯 쥐고 있으면, 앞발로 막 손가락 틈을 벌리고 나오려고 아둥바둥 하곤 했죠. 생긴것도 귀엽고. 보기 힘든게 아쉽습니다.
사진에서 다른들은 다 괜찮은데 갯강구만은 좀ㅠㅠ 저게 괜히 바다의 바퀴벌레가 아니죠.
해충은 아니예요 보기에 좀 안좋을 뿐이지..;
해충은 아닌데 쓰레기청소부라 건드리긴 좀 그래요
갯강구는 익충이죠.!
땅강아지 엄청 오랜만에 보네요ㄷㄷ
제가 곤충을 너무 무서워 해서 그러는데 손으로 저리 만지시는거 보니 멋있네요 >ㅁ
저도 어릴때 몇번 보고 오랫동안 못봤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데 저개 머리에 달린 턱이 아니라 앞발이었구나.....사진 보고 처음 알았네요.
심플플랜의 젯 렉 이군요 ㅎㅎ 이런곳에서 들으니 신기하네요 ㅎㅎ 땅강아지 첨보는데 특이하게 생겼네요^^;;
어릴때 땅강아지 앞발을 손가락으로 잡고, "한국땅 얼만큼~~?" 앞발 벌리면 응? 이만큼??" 하고 놀았는데... 저 덩치에 사람 손가락 밀어내는 힘을 생각하면 진짜 어마어마한 파워!!!
땅강아지라길래 전 닥스훈트 주웠다는건줄. 너무 고차원해석했습니다. ㅋ
아..저는 사마귀 배에서 연가시 나오는거 보고 기겁해서 다시는 곤충 못만지겠던데;; 장수풍뎅이나 사슴(집게)벌래 빼고요 ㅋㅋ
벌레라면 기겁을 했는데 유일하게 이뻐했던 곤충이 바로 땅강아지죠 요즘은 보기힘든 곤충이죠 만지면 손바닥으로 미는힘이 제법 쎄었는데 물론 놀다가 놔주었죠 물론 그 땅강아지는 극심한 공포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