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이번은 엄마가 DC에서 러시아 맥주마시고 기분좋아져서 붕씨 사진가지고
프리 페인팅 한 무서운 붕씨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할로윈이었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밤에 보면 무서운 그림이라 벽에 걸어놓지는 않습니다.
쪼끔 나온 혓바닥.
아침이다 붕씨. 인나자...
베이컨 먹고있는데 몬가 따가운 시선이...느껴져 보니 이러고보고 있습니다.
물론 안줄려고 했는데...흠흠
이젠 대놓고 이러고 보고 있습니다.
ㅠㅠ
하나 줬습니다. 붕씨의 다이어트는 이래서 망해가고 있죠.
내년 7월까지 빼야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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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 붕씨 완전 귀요미~
볼살만 늘어나는게 아니랍니다 ㅋㅋㅋ 뱃살도 ㅋㅋㅋ
잘때 끌어안고 자면 심장 뛰는거 느껴져서 기분 좋아진다고 하던데 맞나요 ? ㅎㅎ
작은 애들은 아님 털이 짧은 애들은 그럴수도 있을꺼 같은데 붕씨는 털이 이중으로 되어있고 (그래서 비와도 잘 안젖어요), 좀 통통하고해서 심장은 안느껴지는데요, 대신 들숨날숨이 느껴지고..코고는데 들리죠. 물론 따뜻하구요.
강아지가 저보다 잘생겻네요....부럽
매일보는 저는 어떻겠어요..이걸 자랑스러워해야할지, 부러워해야할지, 질투해야할지..ㅋㅋ
아 진짜 같이있으면 너무 귀여워서 너무 이뻐할거같아요
솔직히 넘 엉뚱해서 귀여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