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하지만 너무 불쌍해서 어떻게든 키워볼려 노력했습니다
몇번 산곳에 대려갔지만 이상없다는 얘기만 듣구요...
그러다가 1주일만에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기가
움직이지못하고 숨만 헐떡이면서 누워있던 겁니다
너무 열이 받아 회사도 안가고 샵먼저 들려 상태를 확인했고
샵에서 아는 병원에 갔다온 뒤
저혈당으로 쓰러진거라 설탕물만 먹이면 된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설탕물만 먹이면된다고 해서 집으로 댈고 가라고하더군요
그러다가 3일만에 또 구토와 제대로 못 걷는 상태가 왔고
결국 다른 동물병원에 진료를 받으러갔습니다
저혈당증세가 심해서 링겔을 맞아야하는데 왜 설탕물만 먹이고
댈고 왔냐고하더군요
원장 얘기를 들어보니 아이 나이도 30-40일도 안된 아이였습니다
전 덩치가 왠만큼있길래 2-3달된 아이인줄 알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아무리돈이 좋다지만 어미젖도 안띤강아지를 샵에 내놓고 팔다니-
강아지는 아주 똑똑했습니다 애교도잘부리구요...
그래서 더욱더 제 기분이 ...아주 않좋습니다..
그 후로가 잦은 구토와 링겔은 몇번을 맞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래 몸이 약한 아이이니...
6개월동안 강아지가 너무 아파서 저도 같이 걱정반 눈물반으로 보내다가
결국 오늘 강아지가 세상을떠났습니다
새벽4시부터 아파하더니 아침에 병원갈려체비하니 심장이 안뛰더라구요...ㅠ ㅠ
아시겠지만 새벽엔 동물병원이 오픈한 곳이 없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애초에 제가 샵에서 강아지를 산게 잘못이지만 건강하게 보살펴주면
잘 살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치료비랑 이것저것하면 70만원정도 더 들었지만 돈이 중요한건 아니구요
지금같아선 그샵에 불이라도 지르고싶은 심정입니다
제가 성인아니라 미성년자였으면 그렇게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의정부 사시는분은 절때 이곳에서 들리지 않으셨으면 해요
의정부에 위치한 애견풀하우스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12022460
힘내세요..
힘내세요... 그리고 져샵은 되도록피해야겠군요
에휴 멍멍이 다음생에는 건강하게 잘자랄수 있을거에요 좀만 건강했으면 주인사랑을 듬뿍받으면서 살았을텐데 슬프네요 힘내세요
에고 힘내세요^^..;;정말 돈벌려고.. 억지로..팔려고하고 에효 근데 ㅎㅎ 제목을 바꿔보는건어떨까요..드디어 죽었다라고하는건.. 죽기를 기다린듯한 ㅎㅎ..느낌을받아서
이거 너무하네요 저 애견 샵... 아무리 그래도...아직 어린 새끼 강아지를...
아우 진짜.. 힘내십시요..
정들었을텐데 힘내세요 저도 그런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
진짜 썪었네요.
결국... 이라고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후....망할놈들...힘내세요.....저도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눈물이나네요 ㅜㅜ 망할놈들
드디어 라고 하니 뭔가좀...
드디어라고 해서 뭔가 해서 들어와봤는데; 어감이 오해의 소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