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국민 샤프였던 제도1000입니다.
꼭다리가 1000, 2000은 은색, 5000은 금색으로 달려있습니다.
(3000천도 있었던 것 같은데 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바로 이 꼭다리를 이용해서 일명 샤프 튜닝을 하곤 했던 예전 학창시절의 추억이 떠올라서 이 글을 작성해 봅니다.
마지막 사진은 국민학교때 엄청 유행했었던 샤크입니다.
샤크가방에 지퍼에 달려있던 녀석인데 한때 이걸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게 유행인 적이 있어서
가방에 지퍼고리가 남아나질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이키, 리복, 프로스펙스 등등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저 두개만 남아있네요^^;
지금도 팔지 않나요?ㅎㅎ 저도 1000,2000,3000,5000 써봤는데 2000,3000,5000 그 글쓸때 손잡는 부분 쪽이 떨구면 항상 부러졌었다는..
소솜☆님// 지금도 팔기는 하는데 요즘은 펜텔이나 제브라같은 고급샤프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샤프나 하이테크 사용할때 한번 떨구면 생명은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전 중학생인데, 요즘은 uni a.gel(알파겔) 이나 zebra를 많이써요 제도 쓰면 지우개가 계속 안으로 들어가요..
금색은 처음보네요~!
와우 저거 많이 모았는뎅..
오래전에 항상 갖고 다녔던,.
wow
제브라.. 써 봣는데 필기감 죽이더만 선명하고 매끄럽구.. 똥이 없다는;
좀 사는집안애들만 쓴다는 제도5000ㅋㅋ 금색이였다죠
으 앜
1000짜리는 없는애들쓰는거 ㅜㅜ
OX도 있었죠..
내가방 자꾸 때간놈이 여기 있었네~
예전에 제도1000에 샤프 꼭다리로 튜닝 진짜 쩔었는데 ㅎㅎ
대세는 스매시
ㅋㅋㅋㅋㅋ 아 기억나네요.
.........어릴적 중딩때 짝사랑하던 대딩누나가.........제도 2000...을 ..생일선물로 주더군요...........바로 다음날 잊어먹고.. 그후 제도 샤프 절대 사지않았음.
제도1000 이 추억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T 500 정도는 나와줘야 추억이죠...
전 지금도 제도씀
체육시간이나 조회때 샤프 꼭다리랑 가방 지퍼고리 훔쳐가는 녀석들이 많았죠. 대체적으로 꼭지를 모으는 건 남에게 받기보다 훔치는 경우가 더 많으니.
HEXA 7000 이라고 아실랑가 모르것내요...
일본유학갔을때 일본인선생님이 제가쓰던 제도1000보더니 한국한생들은 전부 그거쓴다고 혹시 나라에서 나눠주는거아니냐고 묻더군요 ㅡㅡ;;; 그리고 둘러보니 우리교실한국인은 몽땅 제도1000쓰고있더군요 헐... 그래서 그냥 싸고 튼튼해서 쓴다고했죠... 뭐 구하기도쉽고
많이 본 사진 게시판에 처음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올라왔군요. 감사합니다...
짭션에서 몇일전에 한박스10개 개당360원에 팔더군요..--;;하지만 필요없다는거
아아~~저 리복 샤크열쇠고리~내 열쇠고리에도 아직까지 붙어있다능~ㅎㅎ
황금색 제도5000 살려고 몇주동안 용돈 모았떤 기억이...당시에는 5천원이 존나 윗돈이었는데...
저게 아마 pental 샤프 짝퉁이던가 그럴겁니다.
요즘엔 그거 안쓰나 그 약깐 두꺼워갖고 그립부분에 고무뚜꺼운거있어갖고ㅋㅋ 제브라꺼같았는데
으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가 저렇게 잔뜩 끼고 다니는거 봤네요 중딩때였나 고딩때
초딩때 제도 5000금색사고 진짜 기뻐했던 기억이 ㅎㅎ
옛날에 생일 선물할때 제도시리즈로 우정도를 측정(?)할 수 있었죠. 5000이 나오면 대박이랄까...
고딩 떄 선물받은 제도 5000 근 6-7년 쨰 쓰고 있네요. 몽땅 금속이라 튼튼해서 좋다는.......점으로 쓸때마다 선물해준 친구 생각도 나고 무겁긴 해도 역시 제도는 5000이 짱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OX 시리즈도 인기있었는데 ㅋㅋ 그당시 세련된 디자인 ㅋㅋ
초딩때 거금 들여서 MIT 3000이랑 제도 3000 모았는데 어떤넘이 뽀려갔음 뽀려간넘도 알고 내 물건도 찾아놨는데 이쉐리가 샤프표면에다가 지 이니셜를 음각으로 파놨더라 확실한 증거도 없어서 머라 하지도 못하겠고.. 아오 그때 생각만 하면...
펜텔 p205였나 그 모델의 라이센스인지 짝퉁인지 하여간 자랑스런 모델은 아니죠. 마이크로가 부도나고 e마이크로로 바뀐 다음부터 나온 제품들은 스프링이 삐걱대는 느낌이라 노크감도 별로 안좋더군요. 제도용 샤프라면 펜텔의 그래프 1000정도를 많이 사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도는 뭔가 앞쪽무게감이 없어서 쓰기 힘들더군요;; 역시 일본제에 익숙해지니;; 그리고 그립감도 뭔가 일본꺼가 부드럽고 무게감 있고;
제도용이라면 역시 펜텔이... 연필은 개인적으로 스테들러 제품을 추천
싸고 튼튼하고 좋죠 ㅡㅡ; 1000원치고는 말이죠 필기감같은거 신경쓰시는분이 계셨군요 그리고; 전 볼펜은 신경써도 샤프는 모르는 ㅡㅡ; 그냥 미피그려져있는 동네마트에서파는 주황색샤프쓰는데
제도1000 저거 내구성하나는 최고였는데ㅋ
역시 샤프사면 첫번째사진처럼 간지를 내줘야제맛이지 애들이랑 저거하나걸고 판치기라던지 이상한짓많이했는데
전유성아저씨가 광고하던 안전연필이 최고였는데 심 굵기도 1.1mm이라 잘 안부러지고
저거 도금 싹벋겨질때까지 쓴거 있음... 한 6년 썼나... 내생에 최대 그림파트너중 하나... 지금은 별거중...ㅋ
비야또 정도 써 줘야 전설이지.....
난 아직도 현역으로 쓰고 있는데(...)
많이도 모으셨군요 ^^
저는 고딩때 도둑넘이 필통안에 있는 문구류 훔쳐갔는데 하이테크랑 제브라랑 다훔쳐가구 펜텔 p205(위에 제도 1000이랑 똑같이 생긴 7000원짜리) 이거 하나만 남겨놨더라구요 ㅋ 아마 도둑이 1000짜리 인줄 알았나봐요... 그냥 웃었다는...
ㄴ p205 4500이면 삼
저도 아직까지 제도1000 쓰고있음ㅋㅋ..
지금 쓰고있는게 제도 3000인데 ㅎㅎ
아.. 저 지♡을 왜했는지.-_-
제도1000ㅋㅋㅋㅋ 저 꼭다리로 맨 앞의 쥐는 부분부터 뒤에 누르는 부분까지 죄다 돌려가면서 꽂은 놈도 있었죠ㅋㅋㅋㅋㅋㅋ 그 쯤 되면 손이 아파서 오래 못쓸텐 뎈ㅋㅋ 지우개 꼭다리는 쓰면 부러지든가 쑥 들어가서 나중에 샤프심 넣으려면 개고생하기에 왠만하면 안쓰고. 이상한게 손으로 쥐는 앞부분 그 샤프 알맹이 고정시키는 부분이 오래 쓰면 금가거나 부러지더군요. 싸고 흔하고 구조가 단순하다보니 고치기도 쉬워서ㅋㅋ 부품조달(?)도 쉽고ㅋㅋ 아직까지도 애용하는 샤프네요ㅋㅋㅋ
강수지가 CF찍었던 향기나는 샤프 비아또 정도는 써야 추억이죠
저 여러개끼는건 모두 해보는거구나 ㄷㄷㅋㅋㅋㅋ
요즘은 zebra 많이 쓰죠.. 저도 중3때부터 4년간 zebra멀티펜 하나만 쓰고있으니까요 필통도 없이
pentel 짝퉁 제도 군요... 둘다 써보면 짝퉁은 짝퉁일수 밖에 없다는걸 알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