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소울워커 [로스카 댄스파티] 이벤트 당첨
즘 퇴근하고 조금식 즐기고 있는 소울워커에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서버 통합을 기념하여 코스플레이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단순한 이벤트.
이벤트 당일 저녁 7시부터 대기
저는 구 서버 유저인지라 신 서버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신규 캐릭터를 생성했습니다.
본 서버에 있는 스킨을 사용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지금까지 소울워커를 즐기며 가장 많은 유저들을 본 날이기에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스파이럴 캣츠]는 13채널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한 가장 첫 채널이라 그런지 너무 사람이 몰려 입장이 불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컨셉 리뷰를 해보고 싶었는데 더 이상은 제 손발이 견디질 못해서...
유명 코스 플레이어 그룹인 [스파이럴 캣츠]의 정식 멤버 사인이 된 포스터에 당첨됐습니다!
좌) 스텔라 유니벨 - 도레미 [이 혜민]
우) 이리스 유마 - 타샤 [오 고은]
이 리뷰만을 위해서 이런 틀까지 만들어보았습니다만
온라인에서 여자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과
컨셉을 잡고 여자 캐릭터 흉내를 내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컨셉 유저분들에게 박수를...
(스텔라는 제가 찍어놓은 스크린샷에 표정이 저것뿐이라 표정이 고정입니다;;)
소울워커를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복숭아를 컨셉으로 스텔라를 꾸민데 만족하고는 레벨업은 똑바로 안 하고 있네요...
아마 몇몇 분들은 [꼬접]의 루인 포트리스에서 춤추고 있는 저를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최근 월드컵 응원 이벤트 덕에 꾸역꾸역 52레벨까지 달성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스토리에도 만족하고 캐릭터도 귀여워 조금식 즐기고 있는 소울워커!
앞으로도 즐거운 소울워커 라이프가 되길 바랍니다!
(신규 스킨도 좋은데 다른 스킨 제스처 가능 패치 좀 해주세요 ㅠㅠ)
개부럽다.
하아하아...매우 가지고싶습셉니다..